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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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스쿨존 펴냄

1학년 시기에는 쓰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때 바르게 쓰고 정확히 쓸 줄 알아야 고학년이 되어서도 고생하지 않는것 같아요~


책의 초반에는 기본중의 기본인 자세와 연필잡기 또한 자음 모음 쓰기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의외로 아이들은 쓰고 싶은 데로 쓰기 때문에 글씨를 바르게 쓰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숫자에 맞추어 연습을 하다보면 바르게 쓰기가 가능하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ㅎㅎ

이 책의 장점은 책에 있는 글을 발췌 했다는 거예요.

글씨쓰기 책은 많은데 책에 있는 내용만 익혀도 학교 생활에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딸을 키우다 아들을 키우니 안가르쳤던 글씨쓰기를 가르쳐야 하더라구요.

게다가 학교를 못가는 상황 이어서 글씨는 점점 엉망이 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교과서를 가지고 제가 골라서 받아쓰기를 시키고 있었는데 이런 안성맞춤 책이 있었네요. ㅎㅎㅎ

글씨 쓰기 연습이 필요한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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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보이니? 10 - 재미있는 착시의 세계 달리 지식 그림책 12
월터 윅 지음, 고향옥 옮김 / 달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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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착시의 세계
'너도 보이니?'
-달리 펴냄

예전에 아이가 달리에서 나온 미로찾기에 꽂혀서 시리즈를 다 산적이 있는데요. 
착시 숨은 그림 찾기 책 또한 신기하더라구요~^^

머리까지 좋아 진다니 안 보여줄 이유가 없겠네요.

거울의 반사 효과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 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삼면 거울에 비친 모습이 다 달라요..오호~~

아이는 그림이 독특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평평한 세계'라는 제목으로 빛과 그림자에 따른 그림인것 같습니다.

책을 보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작가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은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테마로 12개의 다른 그림 찾기가 있는 책입니다.

한번 찾으면 다시 보지 않는게 숨은 그림 찾기 책인데 아이가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보는걸 보니 꽤나 재미가 있는 모양입니다.
달리 책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평범하지 않은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두뇌 개발과 집중력을 기르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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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 엄마의 마음 관리법
한성범 지음 / 포르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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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
-포르체 펴냄

정서가 좋은 아이가 집중력이 좋다고 합니다.
집중력은 학습력하고도 연관이 되는데요. 그래서 공부정서라는 말도 생긴듯 합니다.
그만큼 아이의 감정의 상태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겠죠.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주고 좋은 정서를 만들어줘야 하는지는 부모에겐 풀어야할 숙제 같습니다.

감정 온도에 따라 그래프의 위치가 바뀌는데 아이들의 감정은 자꾸 오른쪽으로 치우친다고 합니다.
멀리서 찾을것도 없이 저희집 아이들만 봐도 그런것 같네요.

먼저 아이들이 제일 영향을 많이 받는 부모에서 이 책은 출발을 합니다.

부모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감정을 푸는 법도 배우는듯 합니다.

아이에 대해 잘 알아야 아이의 감정의 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것 같아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을 보니 제가 많이 쓰는 말들이 꽤나 있네요.

무엇이든 21일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감사'라는 감정은 감정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매일 불평이 늘어나는 아이에게 감사노트를 함께 쓰자고 권유하고 실제로 써봤는데 처음에는 감사노트를 적는게 어른인 저조차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ㅎㅎ
책을 읽고 다시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 감정의 온도를 낮추어야 겠어요. ㅎㅎㅎ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것 중 하나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스스로 알고 표현 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처음에는 몰랐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아는것도 힘들고 표현하는건 더 힘들어 한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스스로를 잘 알고 감정 조절을 잘하는 아이가 학습력도 좋아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추상적으로 생각하던 것들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서 몹시 반가웠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약해서 정신적으로 나약하다고 하는데 안정적인 정서를 부모가 줄 수 있는 선물이자 자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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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그림책 질문의 기적 - 우리 아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
최진희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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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그림책 질문의 기적
-마더북스 펴냄

독서가 중요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건 어느 부모나 가지고 있는 바람인것 같아요.
하지만 책 읽기 만큼이나 중요한건 독후 활동 인것 같아요.
독후 활동이라고 해서 거창 하다고 하기 보다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대화 하는게 중요하다는게 부각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질문을 하고 대화 하는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ㅎㅎ
그런 고충을 알기라도 하듯 가이드를 주는 책을 만난듯 싶었습니다.


서론 부분은 엄마를 위한 내용 이예요.
아이를 위해서 무언가 희생을 하고 채워주려고 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 읽기 상황과 환경에 맞추어서 읽어주면 더더욱 좋겠죠.

일년 열두달을 기준으로 맞추어 추천도서와 팁등을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무작정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책의 주제에 맞추어 아이에게 질문을 하는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어렸을때는 생각의 확장을 돕고 초등학생이 되서는 독서록으로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팁을 줄 수 있더라구요.
엄마와 책이야기를 하다보면 무슨 내용을 서야할지 스스로 감을 잡더라구요. ㅎㅎ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첫째는 책을 좋아하고 스스로도 잘 읽고 둘째는 읽어줘야 겨우 보는 아이예요.
더욱 재미있게 읽고 사고력을 확장을 위해서 좋은 질문의 팁을 원하시는 분에게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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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가 간지러워 동화는 내 친구 92
송방순 지음, 노준구 그림 / 논장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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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가 간지러워 
-논장 펴냄

작가 소개글을 보니 아이가 한참 재밌게 읽은 '내 마음 배송완료'의 작가님이 시네요. ㅎㅎㅎ

표지부터 밝고 따뜻한 느낌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어느날 지웅이는 우연히 만원경으로 주변을 둘러보다 기묘한 광경을 보게 된다.
엄청 큰 부엉이가 머리털이 벗겨지면서 사람 얼굴이 되고 날개는 팔로 변하면서 아빠로 변신 하는게 아닌가.
지웅이가 아는 아빠는 세상에서 젤 심심해 보이는 너무도 심심한 어른인데 말이다.

 

어느날 산에 갔다가 위험해진 아빠를 도우기 위해 삼촌과 함께 산으로 향합니다.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지웅이는 비밀을 알게 되죠. 

아빠는 자연의 질서를 지키는 부엉이고 지웅이는 용감한 새의 후손이라는 것을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특별해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아요.
어른들도 때로는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지웅이가 서서히 자존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 또한 남들보다 내세울게 많은 자랑보다는 자신만이 지닌 특별함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창 사춘기로 예민해진 아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 되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건네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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