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마녀와 마법의 하이힐 무엇이든 마녀상회 23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엇이든 마녀상회

탐정 마녀와 마법의 하이힐  - 예림당 펴냄


책을 받자마자 딸내미가 낚아채서 한동안 소중히 들고 다녀서 한참이 지나서야 읽어 볼 수 있었어요.

모르는 시리즈인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틈틈히 빌려봤다고 하네요.. ㅎㅎ

그만큼 여자 아이들에게 유명한 시리즈인 모양이예요.


무엇이든 마녀상회의 옷 수선집은 낡은 드레스를 새롭게 수선해주는 가게이지만 진짜로 용건이 있는 손님만이 발견할 수 있는 투명마법이 걸려 있어요.

어느날 보이시한 소녀가 드레스를 팔려고 방문을 합니다.

이유는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자신이 입기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옷을 의뢰인의 장점을 찾아 그에 맞게 수선해 주려고 합니다.


장점을 찾는다는 취지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본인도 잘 모르는 장점을 찾아주는 마녀상회 ...

상상만으로도 멋진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맘마미아 냉파요리 - 30만 회원 감동 실천!, 한 달 식비 70만원 절약, 나에게 선물하는 840만원 적금의 기적!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맘마미아   냉파요리   진서원 펴냄


냉파요리란 냉장고 파먹기란 뜻인데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을 소진해 집밥을 해먹는 걸 말한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고 계속 장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장본것을 정리하면서 다시 사온걸 깨닫곤 하죠. ㅎㅎㅎㅎ

음식이 낭비되는것 같아서 요즘은 냉장고 비우기를 하고 있던 차에 이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냉파요리책은 재료의 품목별로 정리 되어 있어서 집에 있는 재료를 파악후 품목에서 요리를 고를수가 있어서 편리해요.

냉파식재료 순위는 1위가 양배추라고 하는데요..  급공감이 ㅎㅎㅎㅎ


냉파요리 수칙 5가지

1. 지금 당장 냉장고 정리!

2. 냉장고 지도로 식재료 파악하기

3. 황금레시피는 잊어라!

4. 왕초보용 요리부터! 무조건 쉽고, 편하고 빠르게!

5. 냉파로 외식은 틀어막되, 보상은 허용!


위의 내용만 봐도 책의 의도를 파악 할 수 있겠네요.


책을 쭈욱 살펴보다가 대파페이스트 발견~~!!

대파는 많이씩 팔아서 냉동보관 해놓지 않으면 금방 시들거나 썩어서 버리는데 요거 괜찮네요~~!!

쉬운 요리들을 그것도 집에 있는 재료를 알뜰히 써서 한다면 그것보다 좋은게 없겠죠.

저도 식재료 다이어트를 해보겠다며 이책을 보면서 다짐했네요~~^^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째깍째깍 변신로봇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18
나두나 지음 / 책고래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째깍 째깍 변신로봇

- 책고래마을 펴냄



2016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이 된 책이예요.

째깍째깍 소리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대표해 주는 소리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현대인들

째깍째깍 시계소리에 좇기듯이 살아가고 있지요.

그림책이지만 표정없는 사람들과 그림톤 또한 어두워서 무거운 책인것 같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들 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같아요.

우울할 것만 같은 이들의 일상도 꿈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의 작가는 마지막말을 전해주고자 이책을 만들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재미없는 나날의 연속일지는 모르지만 매일을 꿈꾸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혼의 소리, 젬베 내친구 작은거인 54
홍종의 지음, 김주경 그림 / 국민서관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혼을 울리는 소리, 젬베


젬베는 아프리카 전통 악기예요.

젬베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놨을지 궁금했어요.

아프리카 소년 레타이파는 고아예요.

안계시지만 함께사는 띠루 할아버지와 염소 바무, 린케나무만 있으면 행복한 소년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른번개로 린케나무를 잃게 되고 사고로 바무마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슬픔에 빠진 레타이파에게 띠루 할아버지는 린케나무와 바무의 가죽으로 젬베를 만들어 줍니다.

레타이파는 젬베를 연주하면서 힘을 얻는다는 내용이예요.

레타이파는 젬베를 연주하면서 어떤 기분이였을까?

아마도 린케나무와 염소 바무를 떠나 보냈다는 슬픔 보다는 함께 한다는 위로를 얻었을꺼라 생각해요.

티비에서 보면 아프리카 사람들은 슬플때도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더라구요.

그 의미를 알수 없었지만 이 책을 통해 작게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얼마전 병원에서 아프리카 사람을 만나고 매우 궁금해 하던 딸과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어찌보면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울고도 하고 웃게도 만드는 놀라운 소통 수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을 다리는 우리 동네 세탁소 - 이웃들이 들려주는 일과 직업 이야기
강효미 지음, 김규택 그림 / 토토북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을 다리는 우리동네 세탁소      토토북 펴냄


처음 책을 접했을때 세탁소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세탁소 아저씨를 통해 매일매일 다려지는 다양한 직업의 이웃들의 이야기도 따뜻하게 담겨져 있어요.

표지에 나온 모두가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첫비행을 하는 스튜어디스, 문학상을 받으러 가는 작가, 친절과 깔끔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는 호텔리어등 다양한 직업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어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이들의 일상을 세탁소라는 매개체로 풀어낸게 신선하고 독특했습니다.

한창 이웃에 대해 배우고 있는 딸이 별5개짜리 책이라면서 재밌게 읽어 주네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책이지만 마지막에 세탁소 아저씨가 콧노래를 부르면서 집으로 가시는 장면을 상상하면 마음이 따뜻해 지는건 왜일까요?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