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변신로봇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18
나두나 지음 / 책고래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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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 째깍 변신로봇

- 책고래마을 펴냄



2016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이 된 책이예요.

째깍째깍 소리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대표해 주는 소리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현대인들

째깍째깍 시계소리에 좇기듯이 살아가고 있지요.

그림책이지만 표정없는 사람들과 그림톤 또한 어두워서 무거운 책인것 같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들 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같아요.

우울할 것만 같은 이들의 일상도 꿈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의 작가는 마지막말을 전해주고자 이책을 만들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재미없는 나날의 연속일지는 모르지만 매일을 꿈꾸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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