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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절세 비법 - 세금 영리하게 안 내는 것도 재테크입니다!
이정윤 외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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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세무사님의 책은 모두다 읽었다. 

항상 이해가능하고 현실적인 방법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정윤 세무사님이 부동산에 대한 책을 썼기 때문에 읽지 않을 수 없었다.


피터린치나 짐슬레이터 같은 주식투자자의 거물들도 

주식 투자에 앞서 부동산 투자를 권한다.

부동산 투자는 믿음직스럽고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나역시 부동산 투자보다는 주식투자를 위주로 하지만

주식투자의 수익률들이 살 집을 가지고 있다는 안정감에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기에 부동산도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투자를 오래 하다보면 언젠가 세금에 대한 걱정이 따라붙는다.

주식을 해도 그렇다. 그러나 주식은 비교적 단순하다.

그러다 부동산은 다르다. 부동산은 복잡하고 자주 바뀌고 금액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을 잘 파악하지 않으면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렇게 중요하지만 막상 부동산 세금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왜냐하면 가볍게 공부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법전을 봐가면 공부하기에는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피상적인 정보 뿐이며 나의 사례에는 맞지 않는다.

돈을 내고 세무사를 찾아봐도 생각보다 자세히 아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책인 듯 싶다.

이 책은 법전을 읽을때의 막막함을 없애기 위해 매우 쉬운 문장으로 쓰여있다.

부동산 세금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현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들이 많이 소개되어있다.

평소에는 찾아봐도 단편적인 지식 밖에 찾을 수 없었으나 여기에서는

부동산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본적인 지식

1주택자가 처하는 문제들

다주택자가 처하는 문제들

상속세, 증여세

이외에 재건축, 재개발 조합, 분양권, 상가주택, 오피스텔, 다가구, 다세대

등과 같은 모든 상황이 포괄되어 있다.


세금 공부를 위해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법전을 찾을 필요가 없다

이 책 하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결국 모든 우리나라 사람들의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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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자 위대한 수익률 -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매그너스 안젠펠트 지음, 정윤미 옮김 / 페이지2(page2)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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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맨땅에 헤딩하며 하는 것보다는

선구자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거인의 어깨에 서는 것이 낫다.

결국 투자도 한정된 시간내에서 최대의 수익률을 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책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책은 평균 25년간의 투자기간을 가진 99명의 위대한 투자자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투자기간을 합치면 3000년의 경험이다.

 

책을 보고 놀란 점은 서로 다른 시대에 서로 다른 나라에서 투자를 위대한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다수가

주로 주식에 투자를 하고,

주로 가치투자를 하고,

주로 역발상 투자를 하고,

주로 투자방식을 자주 바꾸기 보다는 고수한다.

그렇지 않은 투자자들도 일부 소개되어 있지만 매우 적어서

위의 공통점을 가지지 않으면 예외적이라고 할만하다.

 

놀라운 점은 평소에 투자 서적을 많이 봤다고 자부하고 있는

나로서도 처음 들어보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정말 생각도 해보지 못한 국가의 발음조차도 힘든 투자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있었다.

99명중에 다행히 강방천 회장도 포함되어 한국의 자존심도 지켜냈다.

저자의 조사력이 대단할 따름이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99명의 투자자들에 대한 소개이기때문에 각각에 대해서는

몇페이지밖에 소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피터린치나 워렌 버핏을 페이지로 요약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모든 투자자들의 모든 것을 얻으려 하지 않고,

그들 생각의 핵심,

고려할만한 화두,

처음 보는 투자자에 대한 정보,

읽어보고 싶은 책들

같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독서였다.

 

투자를 이제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책이지만,

다독을 하신 분들도 새로운 투자자들을 있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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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하는 투자 데이터로 하는 투자 - 오직 성공 확률과 원칙으로 판단하는 현명한 투자법
천영록.이현열 지음 / 길벗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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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록이라는 분은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수많은 유튜브 채널중에서 투자를 시작한 초기에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채널이었다.

특히 투자 초기에 중요한 투자 철학에 대한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그래서 이 책도 저자의 이름만 보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여러 투자 중에서 퀀트 투자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책의 초반에 인간의 심리가 투자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능에 이끌려 도박을 하게되고, 소수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장님의 세계에서 외눈박이가 왕이 되는 성공을 쓸어 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 투자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개인의 심리적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투자가 퀀트라는 것이다.

중반과 후반부에는 퀀트의 요소 팩터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검증된 유용한 팩터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으로 백테스트를 할 수 있는 툴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대체 데이터나 다이렉트 인덱싱, 로보어드바이저 등 아직 실용화가 덜 된 기술들도 설명하며 저자의 회사에서 이용가능한 툴도 설명해준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심리적인 약점때문에 결국 퀀트 투자가 성공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며,

퀀트에 심리가 끼어드는 순간 수익률은 줄어든다고 말한다. 무언가 고른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손해를 보게 되는것.

꾸준히 할수만 있다면 퀀트투자야말로 마음편한 최고의 투자가 아닌가 싶다.


투자를 오랫동안 해왔지만 

갈수록 투자가 복잡하게 느껴지면서 

수익률이 떨어지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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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는 법 - 월스트리트 트레이딩의 전설, 제시 리버모어 탑픽 고전 1
제시 리버모어 지음, 이은주 옮김 / 탑픽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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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추종 트레이딩 그 자체인 제시 리버모어가 쓴 책이다.

나는 가치투자자로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추세 추종이나 기술적 투자에도 관심은 기울이고 있다. 아직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해가 간다면 언제든지 내가 쓸수 있는 무기가 하나 느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이어지는 추세 추종의 정수를 담고 있다. 사실 요즘에 나오는 책도 이 책을 벗어 나지는 못하는 것 같다. 

내게 가장 와닿는 것은 추세 추종은 상당한 위험을 안고 투자해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노리는 투자라고 생각했지만, 제시 리버모어는 상당히 안정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시장을 관찰해서 자신의 생각이 확실하다는 증거가 보이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는다. 즉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 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판다는 원칙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다. 가장 추세 추종을 잘하는 트레이더이니 사실상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 판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 같다.


또한 가장 놀라웠던 점은 가치를 두는 방향이 정반대이지만, 버핏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최적의 매매 기회는 1년에 단 몇차례밖에 오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둔 채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는 쪽을 택한 것이다.

-내부 정보를 경계하라. 내부 정보는 전부다!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은 바로 지식과 인내심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결국은 어떠한 것에서 자기가 이해하고 와닿고 시행가능한 가치를 발견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확실히 이해하는 분야가 생기면 많은 공부를 하고 인내심을 갖는다면 바로 훌륭한 투자자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추세 추종 전략이 왜 가능한지에 대한 실마리를 여러 방식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그것들이 제시 리버모어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주기 때문에 더 와닿는다. 기술적인 방법 뿐 아니라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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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에 투자하라 - 슈퍼개미 이정윤의 주식 투자 정석
이정윤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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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고 논리적이다.

이정윤 세무사님의 책을 읽을떄마다 드는 생각이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이다.

 

결론은 완벽한 투자법인 삼박자투자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매우 설득적이다.

 

재료, 차트, 가치(재무재표) 3가지를 모두 공부해야 한다.

나도 가치투자자이기 때문에 재료나 차트는 무시한다.

이런 나에게 '내가 분석할 있는 지식과 경험이 있다면 모든 무기를 꺼내와서 종목 선정을 해야 수익이 나는 사실은 명확하다.'라고 설명해준다.

맞는 말이다. 사실 무시하려고 해서 그렇지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여서 해야하는게 맞다.

 

또한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설명하며

성장주, 가치주더라도 성장가치주에 투자해야하는지를 이해시킨다. 명확하다.

그리고 코스톨라니의 개와 주인의 비유를 이용하여 차트를 봐야하는지를 설명한다.

가치투자자에게도 이해되는 설명이다. 가격과 가치는 중장기적으로는 같아져야하니

차트를 봐야한다는 말은 어쩌면 가치투자자에게 신뢰가 가는 말이다.

 

무엇보다 전작에서도 인용한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

신이여, 제가 바꿀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있는 평온함을, 제가 바꿀 있는 것들을 변화시킬 있는 용기를, 그리고 차이를 분간할 있는 지혜를 허락해주소서.

알렉산더 엘더의 책에서 나온 구절.

당신은 자유로워질 수 있다. 늘 똑같은 업무에서 벗어나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 살면서 일할 수 있다. 이것이 성공한 투자자의 인생이다

두가지를 다시 듣는 것만으로도 요즘처럼 투자하기 쉽지 않은시기에 투자에 대한 의욕이 일어난다.

 

마지막에는 친절하게 직접 물고기를 잡아서 떠먹여 준다. 2022 top 8 성장산업에 대한 서플라이 체인과 탑픽을 직접 찍어준다. 자신의 의견이 곁들여야 겠지만 상당한 친절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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