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천재들의 남다른 AI 활용법 - 수행 평가 · 학생부 · 진로 · 진학까지 한 번에
이보미 지음 / 미디어숲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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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날 것의 정보를 검색하여 정리하기보다 이미 정리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유튜브 영상을 검색하거나 챗지피티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요약된 정보를 찾는 모습을 자주 보게된다. 이전 세대가 했던 검색과 정리, 재조합의 단계를 AI나 크리에이터가 대신해주게 되는 셈이다. 이로 인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고 그 절약한 시간을 좀 더 창의적이고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수행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정보 환경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의 수행능력이 동일하게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또한 하나의 도구이기 때문에 도구를 얼마나 능숙하게, 창의적으로, 심도있게 다루느냐에 따라 도출되는 결과물은 천차만별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집 두 청소년의 경우를 보아도 학교에서 수행평가시 AI 활용조건으로 과제가 주어질 때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때에 AI를 능숙하게,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아이들은 빠른 시간 내에 심도있는 내용까지 파고들어 수준 높은 보고서를 완성하지만 AI 자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이것 저것 시도하다가 마감시간이 되어 단순 정보조사와 정리 수준으로 마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공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미래역량강화에 힘쓰고 계신 이보미 선생님이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구체적인 AI 활용법을 담은 책을 펴내신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이보미 선생님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AI를 단순히 과제를 대신해주는 도구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능력을 성장시키는 학습파트너이자 보조교사로 활용하는 법을 안내하고 있다.


AI에 끌려다니거나 단순도구로 쓰는 차원을 넘어서 AI를 주도하여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책이다. 수행평가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AI 시대에 살아남는 효과적인 질문력에 대한 가이드, 학생부와 연결되는 수행평가 전략과 세특 가이드, 적성 발견과 진로설계에 AI를 활용하는 법, 독서감상문에서부터 발표를 위한 PPT 제작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실용적인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핵심역량을 키워가게 돕는다.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빠르게 답을 찾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게 배울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그런 면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상당히 유용한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이 책을 통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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