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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 -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곤충 총집결 ㅣ 보고 또 보는 시리즈 4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아름다운사람들] 보고또보는 곤충백과 ::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곤충 총집결

안녕하세요, 태태맘이예요 :)
곤충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큰아들 비니.
동생 써니도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형아는 이미 책이 도착했을 때 다 보았고~
써니와 함께 보고 또 보는 곤충백과
책을 보았답니다~!

사슴벌레, 장수하늘소, 나비, 개미..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곤충이
다 모여있는 책이라고해요~!
보고 또 보는 시리즈는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에 연계 되어 있어요
· 표준보육과정 : (0~2세) 의사소통(읽기)영역, 자연탐구
영역
· 누리과정 : (3~5세) 의사소통(읽기)영역, 자연탐구
영역

써니가 요즘 형아 덕분인지~
곤충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사슴벌레,장수풍뎅이 집에서 길러서 더욱 잘 알고
나비는 보고또보는 곤충백과를 통해서 보고
혼자 보다가 엄마 보고 같이 공부하자고 하네요

나비의 종류는 엄청 많은데요~!
그중 몇가지만 간략히 소개해드릴께요
지금 써니가 보고 있는건 보라색
꽃 위에 앉은 부전나비
그 옆에는 배추흰나비인데요~
배추를 좋아하는 배추흰나비는
배추, 무 등 농작물을 먹고 자란답니다.
배추 흰나비의 날개는 전체적으로 흰색이지만~
앞날개와 뒷날개에 검은 반점이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반딧불이~
개똥벌레라고도 부른다고해요~
반딧불이는 배 끝에서 불빛을 내뿜지요
반딧불이는 환경이 아주 깨끗하고
물이 맑은 곳에서만 살수있다고해요~
그래서 지금은 보기 어려워졌다고 하네요 ㅠ
반딧불이 먹이가 '이슬'이라고해요
신기하네요 ㅎㅎㅎ
보고또보는곤충백과에서는
실사진과 함께 분류, 활동시기, 몸길이, 먹이,
분포지역, 사는곳과
곤충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적혀져있답니다.

무당벌레와 톱사슴벌레예요
써니가 잘 아는 무당벌레와 사슴벌레!
한달전만해도 사슴벌레보고 장수이라고하더니
이젠 이름을 정확히 말하더라구요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것같아요!

유럽사슴벌레끼리 싸우는걸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써니~!
"오오오~ 싸우면 안돼"
라고 외치네요!

풀색꽃무지와 길앞잡이를 보여주닌
길 앞잡이라고하니 손을 쭉~펴더라구요~
다리가 길쭉길쭉 하니 그래서 그런가봐요~ㅎㅎ

이건 비단벌레와 쌀바구미입니다
써니가 손가락으로 집는것이 쌀바구미인데요
써니는 쌀위에 벌레가 있으니 이상해하더라구요~
비단벌레는 천연기념무로 지정된 아름다운 곤충이예요~!
그리고 쌀바구미는 곡식을 갉아 먹고 곡식 사이에 알을 낳는 해로운
곤충인데요
쌀이 오래되면 이런 벌레들이 나오더라구요 ㅠㅠㅠ
쌀바구미 죽이는 노하우? 손톱으로누르면 딱 하느 소리와 함께
죽어요
특히 여름에 많이 나오는데 날씨가 28~29도쯤일
때 가장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이라네요

다음 장을 넘겨 써니가
깔깔깔 웃어요~
왜일까요????

바로 쇠똥구리 때문인데요~!
손가락으로 짚고 있는것이 똥이라고하니까
깔깔깔 웃더라구요
써니시기에 "똥"이나 "방구" 이런 말하면
엄청 웃더라구요~
그 단어가 웃긴가봐요~~~ ㅎㅎ

"장수이 장수이 장수이"
우리 써니 두달전까지만해도
장수풍뎅이를
장수이라고 불렀는데요~!
지금은 장수풍뎅이 라고
똑바로 발음을해요 ㅎㅎ
장수풍뎅이는 힘도 장수처럼 세다고 해요
수컷 장수풍뎅이는 머리에 길고 튼튼한 뿔이 나 있는데
이걸 보고 '투구벌레','투구풍뎅이'라고 부르기도 한데요~
장수풍뎅이는 참나무를 좋아하고 참나무진을 먹고 살아요

한참 보고또보는 곤충백과 책을 물장군과 소금쟁이를
보고 있는데,막내 바비의 방해가!!! 써니 표정이 좋지
않아요!!

벼메뚜기와 땅강아지라고하니
옆에 있던 막둥이 바비가 강아지 말에 '멍멍'하네요 ㅋㅋ
땅강아지는 땅굴을 파고 그 속에 살아가는 곤충이예요

개미를 보고서는 자기도 잘 안다면서
개미는 주위에서 자주 볼수있는것이라
더 잘 아는것같아요~!
개미 흉내를 내는 써니랍니다ㅎㅎㅎㅎ

고추잠자리도 보았어요~
고추처럼 붉은색이라고 그렇게 부른데요~
잠자리도 종류가 많아요~
된장잠자리, 왕잠자리,물잠자리,밀잠자리,장수잠자리,
저 어렸을 땐 고추잠자리를 많이 봤는데
요즘은 밀잠자리를 많이 보는것같아요!

윙윙윙 붕붕붕~ "꽃등에" 랍니다~
벌처럼 생겼지만 파리의 친척인데요~
저 어렸을 적 초등학교 때 학교 앞에 곷등에가 참 많았어요
남자아이들은 꽃등에를 가지고 필통에 넣기도 하고
날개를 떼버리는 등 그땐 어렸을때라 생각없이 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곤충들이 많이 불쌍하단 생각이드네요ㅠ

써니 모기 흉내내고 있어요~
엥~~엥~~~
모기가 정말 리얼해서 깜짝놀랬네요...
모기뿐 아니라 초파리까지..ㅠㅠ
대박!!!!!!
초파리는 잘 보이지도 않는데 사진을
엄청 리얼하게 잘 찍은거같아요!
모기 배? 부분에 빨갛게 차있는거 보이시나요?ㅠ
윽.. 정말 징그럽기도 하고. 어쩜 이렇게
자세하게 찍을수가 있는지.. 지금봐도 또 놀랍네요;

똥파리도 보고 하루살이도 보았지만
똥파리는 이름만 아니라 똥을 좋아해서 똥파리라고해요
똥파리는 사람이나 동물의 똥에 모여
들어 알을 낳고 애벌레를 키우는데요~
어른이 된 똥파리는 봄에 피는 꽃의 꽃가루나
작은 동물을 먹는다고해요~!

이건 맨앞페이지에 있었던건데요~!
차례를 통해서 내가 찾고 싶은 곤충을 쉽게 찾을수가 있구요
곤충책을 읽기전!곤충이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을 해준답니다~

보고또보는 곤충백과~
그림이 아닌 실사로 되어있어서
리얼하게 볼수있구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볼수가 있어요
각각 곤충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는데
글밥도 많지 않아 어렵지 않게 잘 읽을수가 있답니다
써니 나이 (4세)만할 때는 사진으로만 보여주고
6세 이상은 밑에 설명과 함께 읽어주면
이해를 잘 할것같단 생각이들어요!
책 한권으로 많은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보고또보는 곤충백과 책도 많이 두껍지 않아
들고다니며 보기도 좋을것같아요^^

[이 책은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