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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넌 사랑스런 우리 아기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1
가에탕 도레뮈스 글.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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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인간 아이가 둘은 적대적인 관계임에도
그리고 자기와 같은 종족이 아닌 다른 것임에도
자기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이해하고 부성애로 사랑으로 보듬어 준답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전 책을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악어와 인간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작가가 전하고 싶은 책의 내용을 보고서는
더욱 재미있게 읽어졌답니다

 

 

수준높은 동화를 원한다면 바로 이 동화책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동화책으로 그래도 넌 사랑스런 우리 아기 권해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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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놀이와 함께 즐기는 공룡 미로찾기 색칠놀이와 함께 즐기는 미로찾기
박수영 그림, 최화정 글 / 작은서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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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공룡 총출동 !​


공룡 미로찾기도 하고 색칠놀이도 즐겨요~

세밀화 작업을 오랫동안 해온 일러스트 작가가 공룡 몸속에 재미있는

미로를 그려 넣었어요. 미로를 다 찾은 다음에는 멋지게 색칠해 나만의

공룡을 만들수가 있답니다

 

 

 

 

티라노사우릇,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벨로키라보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모두 모였어요~!

 

한눈에 보는 공룡 지도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에 살았던 공룡들을 알수가 있어요~

 

 

차례로 육식공룡, 초식공룡, 잡식공룡

나누어 각 공룡위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 해놓았어요

 

 

 

두뇌발달과 집중력, 탐구력까지 쑥쑥 키워주는 공룡 미로찾기 ~!

요즘 아이들에게 부족한 인내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것같아요 ~ : )

비니가 학교에 가져가서도 하는데 공룡 그림 위에 친구들 이름을 적어놓았더라구요

여자 아이 이름 남자 아이 이름 가리지 않고 다 써져 있네요 ㅋㅋ

이유는 아직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물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미로 찾기가 다 완성되면 비니랑 함께 색칠놀이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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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 스콜라 꼬마지식인 15
김경화 지음, 권송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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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지식정보책 

스콜라 꼬마 지식인 :: 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

 

 

 


비니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원에서와는 달리 친구들과도

여러 친구들과 접촉하게 되고 하다보니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곤 하는데요

아이가 차이와 차별에 대해 정확하게 구분을 하고 알게 해주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드릴께요~






 

 



우리 사회에 크고 작은 차별이 존재해요 

많은 사람들이 성별, 나이 재산, 학력, 인종, 종교, 생각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답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이런 차별을 경험한답니다

가정과 학교 등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맞닥뜨리는 차별의 사례를 담고 있어요

쌍둥이 남매 영우와 시우는 때로는 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차별을 하기도 하지요.

이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차별이 왜 나쁜지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게 된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차이가 만들어 내는 다양성의 가치를 깨닫고,

차별에 맞서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썼다고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쌍둥이 영우, 시우 남매의 이야기예요

영우와 시우는 쌍둥이 이지만

외모, 성격, 취미, 잘하는 것, 못하는 것 모두 달라요

친구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어요

쌍둥이 끼리는 텔리파시가 통하냐는 친구들말에

  생각 쪽지를 만들어 서로이 생각을 주고 받기로 하였답니다.


하루는 영우가 책상위에 올려둔 과자를

동생 시우가 뺏어서 자기가 먹으려고 하는거예요

그런 일 때문에 싸움이 있었는데,

엄마는 10분 먼저 태어난 영우는 동생에게 무조건 누나라는 이유만으로

양보를 해야한다는게 억울했어요

며칠전 엄마에게 학원에 다니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엄마는 들어주지를 않았답니다

영우는 학원 다니는 것보다 과학 교실에 다니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들어주지 않는 영우는 쪽지로 적었어요

시우도  자기의 이야기를 생각 쪽지로 적었답니다









분홍색을 좋아하는 시우는 같은 반 여자친구들이 시우의 옷을 보고 웃으며 놀려댔어요

부끄러워진 시우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옷을 가방안에 넣어 집으로 돌아왔지요

집에 오자마자 분홍색 점퍼를 꺼내 바닥에 던지자 엄마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답니다

"시우야 세상에는 수많은 색깔들이 있어. 그 색깔들을 남자 색 여자 색으로 나눌수 있을까?"

시우는 고개를 저었답니다

"분홍색은 네가 좋아하는 색깔이잖아. 그럼 친구들한테도 당당하게 말해.

여자 색깔, 남자 색깔 따로 있는게 아니라고"

시우는 엄마 말이 옳다고 생각했지만 여자 같다는 놀림은 당하기 싫었답니다


시우의 생각쪽지에는 자신은 분홍색을 좋아하지만

친구들이 놀림 받는건 싫다고 하고 그 밖에 차별하거나 차이를 느끼는 말들이 적혀져 있고

영우의 생각쪽지에는 남자와 여자는 몸의 구조도 특징도 다르다고 하며 차이로 각각의 능력과 역할이 정해져 있는건

아니라고 이야기해요.

시우의 쪽지에는 영우를 다독여 주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지금 비니가 읽고 있는 부분은 영우네 반에 ​지아의 엄마가 캄보디아 사람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이 놀리자 자신까지 놀림을 당할까봐 조금씩 지아를 멀리 하게 되었어요

 부모님의 얼굴을 그리는 미술시간에 지아는 캄보디아 전통의상을 입은 엄마 모습을 그렸는데

그때 다른친구들이 무슨 옷이냐며 놀리자 영우는 우리 나라 한복과 같은 캄보디아의 전통 의상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며 지아를 보며 웃으며 이야기 하였답니다





 

이렇듯 생김새가 다르다고, 쓰는 말이 다르다고, 태어난 나라가 다르다고,

함부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영우는 생각쪽지에다 적었는데요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사회 속에서 외모나 성적, 인종 등의 이유로

선을 그어 놓고 차별을 하기도 하고, 차별을 당하기도 해요.

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 이 책은 아이들에게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하는

많은 행동들이 차별임을 깨닫게 하고, 이런 차별의 대상이 자신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시우는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게 되었어요

체육시간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바퀴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유찬이와

교실에 둘이만 남게 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입장을 바꿔 유찬이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같이 체육시간을 보내며 이야기도 하며 친해지게 되었답니다


생각쪽지에서는

몸이 불편하다고해서 공부도 못할거라고 유찬이와 친구가 되기 전까지는 그렇게생각을 했다고해요

장애가 있으면 뭔가 자기보다 한참 모자랄것같았다고도 했어요 하지만

 유찬이를 통해 장애는 부끄러운것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었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아이들만 차별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무의식적인 차별을 많이 하는것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 이야기 뿐이 아닌 어른들의 문제도 꼬집고 있네요

이러한 차별들이 왜 나쁜지 해답을 찾게 도와주고 차이가 만들어 내는 다양성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고 있답니다​


 




이 책은 모두 저마다 다른 모습과 생각들을 가지고 산다는 것을

생각 쪽지를 통해 이야기하고 달라지게 만들어주었답니다

서로의 차이는 존중하고 차별 없는 세상,

그런 신나는 세상을 함께 꿈꾸는 우리들이 참 좋다고 이야기하고 잇어요


 

차이란 무엇인지 차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적혀져 있었어요


맨 뒷장에는 초등저학년지식정보책  소개되어있어요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저학년 지식 정보책이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가 있답니다.





 

 

 

그 외에 함께 온 책들이예요

캠핑장 생태도감 관찰 노트, 독서기록장, ​ 거꾸로 주사놀이,

 

나무, 물고기 등 밖에서 관찰한 것을

책에다 적어 기록을 할 수있도록 생태 기록장이예요~


 

요즘 책을 읽으려 하지 않고 독서기록장도 게을리 하게 되는 비니를 위해

좋은 독서기록장이 왔네요^^

비니는  괴로워 하긴 했지만.....

하루에 한권씩 적어나가서 100권 완성 해보도록 해야겠어요ㅎㅎ


스콜라 꼬마지식인 서로 다른 우리가 좋아 책으로

우리 아이가 사회 생활하며 겪는 차별과 차이에 알게 해주었고

아이들 책을 같이 읽다보면 아이만 읽는것이 아니라

저도 자연스레 읽고 느끼게 되는데

저 또한 같이 읽으며 무의식적으로 하는 차별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 해주었어요


초등저학년지식정보책 '서로다른우리가좋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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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페이스북 Season 2 - 빙글빙글 감정돌림판 ~ 아기의 마음이 보여요! 생각벌레 감성동화
백정석.아리사 그림, 박찬욱 디자인, 생각벌레 감성연구소 기획 / 생각벌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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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 교육을 인지능력 우선으로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감정조절이 부족한 아이로 자라게 한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어요

EQ를 높여주는책 생각벌레 감성놀이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감정을 알수있었고

어른들이 생각하는 표정과 아이들이 생각하는 표정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사람의 감정, 감성을 잘 표현해낸 EQ페이스북 영유아책으로 추천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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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자자, 코~ 자 다독다독 아기 그림책 1
김선영 글, 김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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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갈수록 재우는게 점점 힘들어져가는것같아요

갓난 아기일때는 먹고, 자고, 싸고, 하더니

그런 긴 수면 시간들이 점점 커가면서 줄어들더라구요

그러더니 밤에는 도통 잘 생각을 안하는 막둥이를 위해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어주고 싶어 책을 찾게 되었어요


막둥이를 위한 코~자자, 코~자

아기그림책! 소개해드릴께요 :)

 

 

 

키위북스 코~ 자자, 코~자

이 책의 주제는 잠자리, 생활습관, 애착, 사랑 을 담았답니다

 

 

글 : 김선영

깔깔깔 함께 웃고, 끄덕끄덕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쓴다고 하네요 ^^

 

 

엄마 토끼 토닥토닥 토닥여 주면

아기 토끼 새근 새근~

" 코~ 자자, 코~ 자"


비바람이 쏴아쏴아 몰아친대도

천둥 번개 우릉쾅코아 잠을 깨워도

엄마 찌찌 조물조물 조몰락대면

달근달근 엄마 냄새 맡고 있으면

어느새 스르르르 코~


엄마 토끼의 작은 속삭임에도 아기 토끼는 잠이 옵니다.

물가의 아기 오리도, 숲 속 아기 코끼리도,

바다에 사는 아기 고래도 엄마의 자장가에 소올소올 잠이 들지요

토닥토닥이는 따스한 손길에, 둥개둥개 어르는 보드라운 몸짓에

아기들은 모두 달콤한 잠에 빠져 듭니다.


 

 

 

 

 

책을 읽어주고 있으니 엄마 찌찌 조물조물 조몰락대면

이 장면에서 바비가 웃통을 올려서는 자기 찌찌를 보여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책에 잠든 아기들의 표정은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새겨진다고해요

우리 아기의 모습과 닿아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키위북스 코~자자, 코~자 에서는 동물들도 사람도 모두 아기들을

안고 어루만지고 도닥여주는 모습이나와요


전 아이들 재우기만 급급했지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못했던거같아요

아이 하나라면 괜찮을텐데 라는 핑계로 빨리 재울려는 핑계로 그러다보니

막내가 더 엄마품을 그리워하고 잘때가 되면 잘려고 하지 않았는가 싶기도해요

잠자리에 들때면 큰아이 둘째아이 모두 서로 제 옆에 잘려고 하다보니

서열에 밀려 막내만 옆에 눕지도 못하고 찬밥신세가 되는데

오늘은 막내를 꼬옥 안고 토닥여 주며 잠자리에 들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올바른 수면 습관을 도와주는 책

코~자자, 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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