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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실 뭉게공항 : 뭉게공항에 온 윙키 ㅣ 씨즐 애니메이션 그림책 1
씨즐북스 편집부 글, GIMC DPS 그림 / 씨즐북스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남자 아이들이라면 좋아하는 비행기!
두리둥실 뭉게공항 - 뭉게공항에 온 윙키 편이예요~
요즘들어 큰아들의 반항이 시작되었어요
책은 움직이지 않다며 책 읽기 싫어!를 외치네요
두리둥실 뭉게공항책은 아들에게 보여주면 좋아할지 반응이 궁금하네요~
두리둥실 뭉게 공항은 아이들 보는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었는데요
전 두리둥실뭉게공항 프로그램 광고만 보았는데
그 때 큰 아이가 요걸 알더라구요
언제봤는지, , , 난 보여준적 없는뎅..
참 모르는게 없네요~
두리둥실 뭉게 공항 맨 뒷장에 있는 비행기 만들기가 있어요~
비행기를 만들어 놓고 좀 된지라 윙키가 흐물흐물 거리네요 ㅠ
두리둥실 뭉게 공항 그림책에는 시리즈 별로
'윙키', '벤', '포스킹'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페이퍼토이가 1종씩 포함되어있다구해요
1권이니 윙키이구 차차 다른 캐릭터가 들어가겠네요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 2012
밉컴(MIPCOM/MIPJunior)에서 세계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최고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2012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대상),
2013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출처 : 네이버뉴스)
와우, 스펙이 정말 대단하죠?
두리둥실 뭉게 공항의 인기란~대단하네요
오늘은 뭉게 공항에 새로운 친구가 오는 날이예요
일리와 구구, 롱롱과 포스킹은
벤과 함께 일할 새 친구가 온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들떠 있었어요.
모두들 어떤 친구들이 오는지 궁금해하네요
앞에서 등장인물릏 보고는 비니가 나오지 않은 친구도 말하더라구요
파란색 비행기인데 이름이라도 적혀져있었음 좋았을거란 생각이드네요
홀주로 위에 요리조리~ 삐뚤빼뚤 ~ 통 ~ 통~ 끼이익-!!
윙키가 가까스로 멈추어 섰어요
활주로에 착륙하는 일은 언제나 어려워요,
포스킹이 "너 처럼 통통 튀는 비행 기는 처음 보는걸?" 하고 뭐라구하네요
일리는 "저런, 어디 다친 데는 없니?" 하며 걱정을 해주었어요
윙키는 잔뜩 주눅이 들고 말았어요
" 괜찮아, 다음부터 조심하면 돼"
일리가 위로해 주었지만
윙키는 여전히 풀이 죽어 있었지요.
페이퍼토이는 아이가 만들기보다는
어른의 도움이 필요한거같아요
(아직 7세라서 그런지 아님
초등학생들은 이거 할수있을런지 모르겠지만;_)
조금 더 쉽게 나왔으면 좋았음 하더라구요
자르는 부분도 아주 섬세하게 잘라야 되구
비니가 자르겠다는걸 극구 말렸답니다..
(잘못 잘랐다가 조립할수 없으니깐요..)
조립방법도 힘들었어요 ㅠㅠ
저와 남편 둘이서 한동안 앉아서
초초집중해서 만들었어요ㅋㅋ
왜 쉽게 못 붙이냐며 나무랬던 제가
어려워요..
윙키 주둥이랑 몸체붙이는 부분..
전 이것만 붙이고 바로 뒤로 물러났답니다 .gg
힘들게 만든 윙키...!!!
남편은 그냥 가지고 놀면 안된다고
그냥 보는거라고 말하네요
아이손에 들어가면 금방 박살나는걸 아니깐요
하지만 비니가 가만히 볼수만 있을 순 없죠
붕붕~ 날리면서 놀다가 모양이 금세 찌그러졌네요
다리는 벌써 떨어지고...ㅜㅜ
힘들게 만들었는데...
힘들게 만들었는데...
힘들게 만들었는데...
포스킹이 윙키를 놀리네요
처음 볼 때 부터 그러더니
등장인물 성격에 딱 맞는거같아요
포스킹 : 콧대가 높고 자존심이 센 전용 비행기예요.
늘 우아하게 행동하며 혼자 있기를 좋아해요
.
.
.
등장인물 설명 중에 비니가 어려워하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윙키의 같은 경우는 소포나 편지를 배달하는 소형 비행기라구 적혀져있구
일리는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편 수송 비행기라고 적혀져있어요
편지나 우편이나 똑같은거 아니냐면서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구 구구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인데
거절을 잘 못해서 가끔 손해를 본답니다.
거절과 손해의 뜻을 몰라서 물어보는 쉽게 설명을 해주긴 했지만
완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한거같았어요 ㅠㅠ
포스킹의 설명에서는 콧대가 높고 자존심이 센 아이라고 설명하는데
포스킹이 콧대가 높지 않다면서 코가 높다고 생각하니
피아키노 얘기를 하더라구요.;;
또 자존심이 센 이 부분도 설명해주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지금은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면
이해해주기가 어려운 부분들도
나중에 책을 많이 읽다보며 이해가 되겠죠?
큰 아들 두리둥실 뭉게공항 책 보고선
컴퓨터로 두리둥실뭉게공항 찾아가지고 보더라구요~
재밌냐구 물어보니 재밌다구 하네요
일곱살이 되니 시키지 않아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찾아서 하네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새삼 놀랍기도 하구요~
두리둥실 뭉게공항2 편으로 KBS1 에서 방송 되고 있어요
뭉게공항에 온 윙키 편이 두리둥실뭉게공항2편인거같아요
토요일 낮 2시에 한다고 하는데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