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씨앤톡]엄마가 아플 때

엄마가 아플 때 ㅣ 리틀씨앤톡 그림책 11
이보라 글.그림 / 리틀씨앤톡 / 2014년 3월

[ 엄마가 아플 때 ] 라는 책은

일요일 아침 엄마가 아이들을 깨우러 올 시간이 되었는데

오지 않아 아이들이 직접 찾으러가니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는것을 보고

아픈 엄마를 도와주기 위해 남매가 엄마대신 집안을 청소하는 이야기 인데요;..

두 남매는 과연 청소를 잘 할 수 있을지, 같이 보러가볼까요?

엄마가 아픈걸 보고
엄마를 대신 청소하기로 하는 두 남매

욕실 청소를 합니다

어이쿠..
욕실이 장난이 아니네요 ㅋ

이젠 자기 방을 청소한다고
청소하러 간다구하네요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청소를 열심히 하네요

청소를 열심히 한 아이들은 잠들었어요

두 남매의 진심이 담긴 편지..

엄마의 청소하는 모습

비록 집안은 낭잔판이 되었지만

"엄마 사랑해" 진심이 담긴 그림 편지를 보고는

그림속의 엄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을 혼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쿠,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두남매가 요기조기 일거리를 만들어준걸 보고 뒷일을 생각하니

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두 남매의 마지막편지와 함께 엄마를 도와주기 위한

행동이 너무 이쁜거같았어요^^

엄마에 대한 마음이 듬뿍 보였으니깐요 ㅎ

이책을 읽어주면서 태태형제 아이들도

조금은 엄마를 이해해주겠죠?

둘째와 막내는 아직 이해를 못하니

자주 자주 읽어주어야겠어요

이 책의 내용만큼 우리 아이들도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