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에게 더욱 필요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구요. 이 봄, 그녀들에게 봄바람이 신나게 불었으면 좋겠다. - P54
가끔은 항상 떠들썩하고 신나는 그 틈에 나도 끼고 싶다. 눈물이 날 정도로 눈부신 햇빛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부서진다. - P63
난 묵은 찌꺼기를 털어버리기 위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은혜는 바람 속에서 독립심을 기른다. 언제쯤이면.… 아이가 세상에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우린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간다. - P90
난 아이들이 어려움을 함께 겪고 같이 이겨내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믿는다. - P122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누구도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아니던가?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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