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야, 나랑 놀자.
난 따뜻한 온기가 있는 진짜 사람이야~ - P136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을 위한 날이 아니라,
장애라 붙여진 차별의 꼬리를 떼버리는 날이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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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속삭이는 입맞춤이 있는데, 음악을 찾으러 멀리 갈 필요 있으랴! - P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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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정인이라면, 살은 안주인이다.


살이란 미지의 것의 표면이다.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살이 수줍음으로 도발을 자행한다.


베누스의 하얀 피부 속에 얼마나 깊은 암흑이 숨어 있던가! - P545

꽃 만발한 잡목 숲은 모두 공모자이다! 사랑은 절도범이고, 봄이라는 계절은 은닉자이다. - P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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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에게 더욱 필요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구요.
이 봄, 그녀들에게 봄바람이 신나게 불었으면 좋겠다. - P54

가끔은 항상 떠들썩하고 신나는 그 틈에 나도 끼고 싶다.
눈물이 날 정도로 눈부신 햇빛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부서진다. - P63

난 묵은 찌꺼기를 털어버리기 위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은혜는 바람 속에서 독립심을 기른다.
언제쯤이면.…
아이가 세상에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우린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간다. - P90

난 아이들이 어려움을 함께 겪고 같이 이겨내는 힘을 기르고 있다고 믿는다. - P122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누구도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아니던가?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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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속삭임은 젊은이들의 몫이고, 신음 소리는 늙은이들의 몫입니다. - P516

무관심이 곧 명석함이다. - P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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