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안엔 수분이 있지." 그가 말했다. "빵이 허기를 달래줄 거야." 우리는 싱싱한 상추 잎을 골라 빵에 얹고는 행복한 기분으로 식사를 했다.
"완전 콩밥 먹는 기분이에요." 내가 말했다.
"그래, 그치만 우리는 자유의 몸이라는 거지."
그가 우리 농담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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