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앉아 거의 조는 상태로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사실 아무것도 모른 채 단지 마음속 맨 밑바닥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만 알았다. 허구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건물들이 세워졌다가 가치를 평가받고는 수준 미달로 판정 나서 철거되는 일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반복되었다.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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