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하는 것이 없다.원하는 것이없다는 것은 행복한 것인지도 모른다.그렇게 말한 사람은 나인데 이 허전한 느낌은 뭘까?그렇지만, 다들 이렇게 말하지.‘사치스러운 고민‘이라고.듣기싫어. - P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