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가 울리면, 낯선 물건처럼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미소를 짓고 있어요. 언제나.

화창한 날에는 햇볕을 쬐러 나가요.


마치 모든 게 처음인 양,
행복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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