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0 나는 실신한 손님한테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한편, 정신을 차리도록 손님의 뺨을 사정없이 갈긴다. 그런데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다 보니 내 손바닥이 내 뺨을 때리는 꼴이다. - P126

16:40 나는 메시지를 재전송한다. 금방 답신이 온다. 안타레스 성좌의 AF 통신국은 첫 메시지 수신이 완벽했지만, 카탈루냐 지방의 억양이 섞인 내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어서 재전송을 요구했단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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