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바로 보는 것은 괴로움이 아니라 치유의 시작이라구요.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는 또 다른 기적일 수 있다.
엄마들은 좀 더 단단해져야 한다.

니가 나를 깨닫게해주는구나.
고마워~ - P42

어째서 국가는 나의 짐을 덜어주지않는 걸까?
나의 불행에 대해선 어찌 이리도 무심한지.
아~ 가난도 싫고 돈도 싫고 나라도 싫다!
모두 싫다! - P46

자기결정권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선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
그것은 욕구이지요.
먹고 싶은...갖고 싶은, 버리고 싶은....

욕구를 가져야 결정은 소중해지는 것-

엄마인 나는 아이 옆에서 얄미운 방관자 노릇을 잘해야 한다.
거봐라. 내가 뭐랬냐.
하지 않는게 좋을거라 했지.

결정에 대해 나쁜 결과를 얻게 되더라도 믿고 기다리는 느긋함도 필요하다.
담엔 잘 판단할 수 있을거야.

오늘도 좋은 엄마는 은혜에게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 P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