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식 양계장]
산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생체 패턴을 조절하려 조명 조절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좁은 케이지에서 사육

동물 복지농장은 공장식 양계장보다는 낫지만…

[동물복지 인증 농장]
부리 다듬기가 원칙적으로 금지됨
1m²에 성계 9마리 이하의 사육밀도
본능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깔짚을 깔고 횃대를 설치함

여전히 열악한데다가,
착취라고 생각해서 이것도 소비를 지양하고 있어요.
근데 그것보다도 더 신경쓰이는 게 있는데,
야생 조류들은 원래 닭처럼 알을 많이,
자주 낳지 않는대요.
닭의 조상 격인 적색야계도그렇고요.

그런데 산란계들은 매일 알을 1~2개씩 낳잖아요?

닭이 이렇게 알을 많이 낳게 된 건 가축화의 결과인 거죠!
닭들이 알을 너무 많이 낳아서 말년엔 골다공증이 온대요.
농장에서는 말년까지 살려두지도 않겠지만요!
그런 게 너무 끔찍하게 느껴지는데 먹고 싶단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미치겠어요…! - P35

그런데 그거 아세요?

닭의 조상은
적색야계고,

돼지의 조상은
멧돼지래요. - P4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