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했을 정도로 땅을 파젖히는 그를 보고 페르난다는 그의 고질은 근면함이요, 그의 탐욕은 극기 (克己요, 그의 멍청함은 참을성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게으름을 탓했던 자신의 독살스러움을 가슴아파하면서 내장이 쥐어뜯기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 P36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