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말이야, 이 아저씨한테는 신조라는 게 있어.
그게 뭔지 알려주랴?"
나는 흥, 하는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했다.
"때로는 뒤에 남긴 삶의 자취가 앞에 놓인 길보다 더 중요한 법이라는 거다. 너한테도 신조가 있냐?"
"아뇨."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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