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이 우거지는
밤의 강 새하얗고
강 너머 안개 낀 들판에
희미하게 피리 소리가 들려
떠돌이의 가슴에 닿네 - P29

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는 거군요.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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