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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평점 :
#자기계발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밀리언서재






우리는 태어나는 동시에 항상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것같다.
오늘 밥은 뭘 먹어야하는지부터, 학교는 어디로 가야하고 어떤 친구를 사귀어야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하고, 어떤 회사를 가야하는지 등등. 항상 선택과 결정에 놓여있다.
하지만, 이 선택의 결정에 대한 책임은 바로 나이다.
올해 나는 이직이라는것을 6번을했다.
더 좋은회사를 가기위해! 나를 더 알아봐주는 회사를 만나기 위해서 나는 프로 이직러가 되었다.
가는 회사마다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서 나는 퇴사를 결정했다.
퇴사를할때의 불안감은 당연히 나도 항상 느꼇다.
이때 나의 선택과 결정은 내 몫이기에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그리고 후회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정말 좋은회사를 왔기에 여태 내가 생각한것이 쓸데없었음을 깨닳았다.
시국이 안좋아서 퇴사를하면.. 내 나이가 많아서 퇴사를하면.. 이건 다 핑계에 불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이런 시국에, 이 나이에 퇴사하는 사람은 많고, 또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재원은 항상 있으니 말이다.
책에서도 나왔듯이 우리가 결혼을 하기전에 결혼 체크리스트라는것들을 찾아보고 확인하고 정리한다.
하지만, 왜 우리는 살면서 이런 간단한 체크리스트 하나 만들지 못하는것일까?
내가 이 회사를 다녀야하는 이유! 퇴사했을때 오는 결함이 무엇일까?라고 미리 내가 체크를 해봤더라면.. 더 빠른 선택과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저자도 말했듯이, 내가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을때 머릿속으로든 종이에 손으로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가싶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장점과 단점은 공존하는 법이다. 내가 이 선택을 했을때 찾아오는 데미지가 장점보다 더 크다면 그 선택은 안하는것이 좋다.
그래도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그 선택이 안좋은 결과를 나에게 안겨주었다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지고, 익숙해지면서 그에대한 장점도 찾게된다.
그러니 지금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