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의 의미 - MBTI는 과학인가?
박철용 지음 / 하움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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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MBTI의의미








한창 MBTI관련해서 찾아보고 공부한적이있다. 거의 10년전에 대학교 다닐때 이런 심리유형 검사가있다고해서 해본적이있다. 그때는 MBTI가 이렇게 유용한 검사인지 몰랐다.

내가 어떤 매스컴을 통해서 본적이있었다. A라는 회사에서는 대표이사가 직원들을 채용하기전에 면접볼때, MBTI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본적이있다. 자기와 같이 일할 직원들의 성향파악을 면접이라는 짧은시간에 파악할 수 없으니, 보편화된 검사를 통해 알아보려고 하는것같았다.

또한, 나는 이 검사결과가 얼마나 신뢰도가 있는지 이 책을 읽기전에는 몰랐다.

그냥 본인의 성향과 직업찾기정도의 방법중 하나로만 여겼었는데, 거의 90%가 정확하다고하니 믿을만한 지표인것같다.

나는 ESTJ로 신중하고 예민한편에 속한다. 솔직히 정말 나를 표현한건가?싶을정도로 정확한 부분이 많기도했다.

사실 또 ESTJ에 속하는 사람들이 다 똑같을순 없기에 약간 다른부분도 있긴했다.

어떻게보면 ESTJ라는 결과가 나왔을때, 공감을 하면서 왠지 나를 그 안에 맞추고 있는듯한 느낌도 어느정도 있었다. 하지만, 크게 생각했을때 나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 수 있고, 내가 어떤 부분에 강점인지를 어느정도 파악하기위함으로만 생각한다면 좋을것같다.

요즘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를 잘 모른다. 한마디로 자기자신을 잘 모른다고나 할까?

보기좋은곳에 입학하고 보기좋은곳에 입사하면 나의 인생이 뭔가 피는듯한 느낌? 남들의 시선에 의식을 많이 한다고해야하나? 그냥 남들이 회사를 다니니까 회사를 입사해야하고, 남들이 대학을 가니까 나도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야한다는 고립된 생각들을 많이 하기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학창시절에 미리 MBTI를 검사해봐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다시 책소개를 하자면, 이 책은 총 3부로 나눠져있다.

1부는 기본 이론으로 MBTI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2부에서는 많은 심리학자들이 더 과학적이라 생각하는 골드버그의 'Big Five'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3부는 'MBTI 심화 이론'으로 되어있어, 읽기 전부터 뭔가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워낙 설명이 잘 되어있어 이해하기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회사를 다니거나, 대학교 입학하기 전이라면 MBTI검사를 한 번 해보고,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면 조금 더 유용하게 나의 진로를 다시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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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의 의미 - MBTI는 과학인가?
박철용 지음 / 하움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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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거나, 대학교 입학하기 전이라면 MBTI검사를 한 번 해보고,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면 조금 더 유용하게 나의 진로를 다시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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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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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밀리언서재











우리는 태어나는 동시에 항상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것같다.

오늘 밥은 뭘 먹어야하는지부터, 학교는 어디로 가야하고 어떤 친구를 사귀어야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하고, 어떤 회사를 가야하는지 등등. 항상 선택과 결정에 놓여있다.

하지만, 이 선택의 결정에 대한 책임은 바로 나이다.

올해 나는 이직이라는것을 6번을했다.

더 좋은회사를 가기위해! 나를 더 알아봐주는 회사를 만나기 위해서 나는 프로 이직러가 되었다.

가는 회사마다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서 나는 퇴사를 결정했다.

퇴사를할때의 불안감은 당연히 나도 항상 느꼇다.

이때 나의 선택과 결정은 내 몫이기에 엄청난 고민을 했었다.

그리고 후회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정말 좋은회사를 왔기에 여태 내가 생각한것이 쓸데없었음을 깨닳았다.

시국이 안좋아서 퇴사를하면.. 내 나이가 많아서 퇴사를하면.. 이건 다 핑계에 불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이런 시국에, 이 나이에 퇴사하는 사람은 많고, 또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재원은 항상 있으니 말이다.

책에서도 나왔듯이 우리가 결혼을 하기전에 결혼 체크리스트라는것들을 찾아보고 확인하고 정리한다.

하지만, 왜 우리는 살면서 이런 간단한 체크리스트 하나 만들지 못하는것일까?

내가 이 회사를 다녀야하는 이유! 퇴사했을때 오는 결함이 무엇일까?라고 미리 내가 체크를 해봤더라면.. 더 빠른 선택과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저자도 말했듯이, 내가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을때 머릿속으로든 종이에 손으로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가싶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장점과 단점은 공존하는 법이다. 내가 이 선택을 했을때 찾아오는 데미지가 장점보다 더 크다면 그 선택은 안하는것이 좋다.

그래도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그 선택이 안좋은 결과를 나에게 안겨주었다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지고, 익숙해지면서 그에대한 장점도 찾게된다.

그러니 지금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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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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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을때 머릿속으로든 종이에 손으로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가싶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장점과 단점은 공존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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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 지금 내 앞에 있는 좋은 것을 보게 해주는 혜안의 글
성전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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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마음의숲 #성전스님








2021년이 지나고, 이제 2022년의 임의년 새해가 밝았다.

그러면서 다들 새해에 첫날 한 해 소원을 빌고, 새해의 다짐을 한다.

다이어리를 하나씩 구입을하고, 올 한해동안 나의 인생 스케쥴을 적는다. 2021년의 한 해를 돌아보면 나에게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3년넘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 준비를하고, 이직을 하고 또 이직을 했다.

그렇게 3~4번에 걸쳐 이직을 하고, 다가올 2022년을 마주하며 2021년 한 해동안 아쉬웠던 일들과 힘들었던 일들을 잊기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 2021년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되었다. 왜 나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였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다.

돌이켜보니, 2021년에 나의 모습은 일적으로 욕심도 많고 물욕도 많았고, 부족함이없는것을 추구했다. 그래서 나는 어떠한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것을 추구하며, 나의 인생을 꽉 채우고싶었다.

빈 공간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라는 책을 읽으면서, 당무유용이라는 말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 말은 즉, 그릇은 비어있으므로 그 그릇으로서의 쓰임이 생긴다는 말이라고한다. 고로! 없애야 채울 공간이 생긴다는것이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정말 더 너그러운 마음과 여유를 찾고싶다는 소망이 생겼다.

조금 나의 인생에 빈 여백이 있으면 어떠하고, 조금 부족하게 살면 어떠한가 싶었다.

급여가 조금 적으면 그에 맞춰 덜 구매하고, 덜 쓰면된다. 악착같이 살아서 빠득빠득 우겨가며 살아도 행복하지가 않다는것을 느꼈다.

정말 약간의 여유로움 속안에서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라는것을 느꼇다.

비움은 곧 아름다운 채움이 되고, 내 곁에 머무는 공기 조차도 신선하고 내리는 눈조차도 이뻐보인다고한다.

또한, 지금 나의 옷장에 가득 차있는 숨막히는 옷들을 보는 것보다는 약간의 공간이 널널하여 확연하게 보여지는 옷들이 더 행복해보이는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스님이 저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유로움과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게끔 해주는 책인것같다.

내 인생에있어 어떤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행복의 차이가 느껴진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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