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물과 마주하는 용기 - 나를 가로막는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 손상된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자기치유의 심리학
강선영 지음 / 대림북스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나는 결혼을 앞둔 예신이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점점 나의 자존감은 떨어졌고, 그로인해 이 책의 문구에 나는 손길이 갔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과연 나는 나의 눈물과 마주해본적이 있는가?

이 책은 눈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담고있고, 그에 대해 극복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신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힐링이 되고있고, 정신적으로 마음의 안정이 되고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었다.

만약 오랜 시간 당신을 붙잡았던 상처가 있다면, 어쩌면 당신은 그 상처가 곧 자신이라고 여겼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의 불행과 당신이 느꼈던 수치심, 상처들은 결코 당신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상처를 분리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으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선 당당하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특히 그 가운데 ‘눈물’로서 자신과 진실하게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책에서 주된 내용은 어린시절의 아픈 기억으로 그 이유를 말하고 있으며, 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아이의 마음을 안고있는 그런 슬픔에 대해서 말을 하고있다.

이 점에 나 또한 격하게 공감하고있었다.

어린시절 나는 뭐든 잘하고싶었고, 칭찬받고 싶은 아이였다.

그 어린시절의 마음이 지금 현재 어른이 되어서도 나타나고있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결혼준비를 하고있다.

결혼과정에서 뭐든지 누구보다 잘하고싶었다. 그러면서 좌절감과 슬픔.. 눈물.....등등의 복잡한 감정속에서 살고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의 상처가 어떻게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느껴지니 점점 나의 모습.. 나의 눈물에 담담해지고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앞으로 살아갈 나의 자신에게..또한 나와 함께갈 그 사람에게..


자랑스럽게 눈물과 마주하는 용기를 일꺠워주게 되는 책! ♡




저와함꼐 눈물과 마주하는 용기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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