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네 시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저 초롱엄마예여~ 우리 잇님들은 오후 네시에 뭐하시나요? ^^

친구를 만날수도 있고, 이른 저녁을 드실수도 있고 잠을 잘수도 있죠!!

저도 이것저것 할 수있는 시간이 오후 4시라고 생각하는데~ 책 제목이 오후 네시인거예여!!

오호랑~ 뭘까 하면서 읽어봤어여!!!!!!!!!!​

 

 

 

 

 

 아멜리 노통브 소설로 동화 같은 분위기에서 출발합니다.

사회에서 은퇴하고 호젓한 삶을 꿈꾸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노부부.
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마주한 유일한 이웃집과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서,
책의 중반에는 코미디로 마지막에는 으스스한 괴담으로 끝나게 됩니다.

또한, '타인은 지옥' 이란 말이 정말 공감되는 부분인데요. 요즘 우리 현대인들은 앞집에 누가 사는지 옆집에 학생이 몇명이고 가족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나요?

저 조차도 앞집 가족에 대해서 궁금한게 없는데, 이 노부부또한 꿈에 그리던 호젓한 시골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 노부부는 과연 시골에서 어떤 삶인지 딱 알것같아요.

그냥 소소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었던 노부부에게 닥쳐오는 이웃의 무례한 행동으로 정말 재미있고 손을 놓지 못하게 읽히는 소설인것 같습니다.

잠시!!! 작가의 소개를 하자면 아멜리 노통브는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가로서

1990년대 프랑스 문학의 독특한 현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체험한 후,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동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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