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부처의 가르침 - 당신의 오늘을 밝혀줄 366가지 지혜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지음, 심지애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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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25년도에 제일 잘한 취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운동과 필사인것같아요.

좋은 문구들을 저의 기록장에 하나씩 적어내려가다보니 불편했던 마음들도 사라지는것같고, 생각날때마다 한장씩 읽어내려가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2026년에도 저는 필사의 취미를 계속 하려고합니다.

그러다가 하루에 한장씩 부처님의 가르침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저는 종교적인 특색은 없지만 부처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온화해지는걸 느끼곤합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싶지만 현실상 그렇지 못한경우들이 많잖아요. 왜냐면 우리는 사람인지라 그런것같아요.

분노할때도 슬픔이 내 마음을 집어 삼킬때에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읽다보면 어느새 그런 감정들까지 사그라지는것같더라구요.

해당 도서는 하루에 한 장씩 부처님의 마음을 접할 수 있지만 저처럼 필사용으로 보기에도 아주 적합한 도서인것같더라구요.

총 366일분량의 책으로 앞으로 다가올 2026년에는 저처럼 부처님의 말씀과 함께 필사 취미를 가져보시면 어떨까싶네요.

특히나 날짜가 지정되어있지 않아 순서에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페이지를 읽을 수 있고,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하루하루 그날을 기억하면서 부처님의 말씀과 같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미래의 방향성과 과거를 반성하며 읽어보면 어떨까싶습니다. 마냥 부처의 말씀이라하면 철학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울것이라 예상하지만 스리랑카 불교계의 장로인 저자가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듬어 전한 책으로 쉽게 읽히는 책입니다.

해당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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