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 숨 가쁘게 변하는 세상에서 진짜 나로 살기 위해
박근필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곧 마흔이 되다보니 많은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벌어지지 않을 일들에 대해서 미리 걱정을 너무 많이했고, 이미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았음을 알게되었다는것을요.

왜 나는 그동안 미리 많은 생각들과 걱정, 염려속에 살았는지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더라구요.

그런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저였는데, 이 틀에 박힌 생각들을 부셔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읽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이런저런 상황들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것이 당연한것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떠한것도 당연한것은 없었는데 말이죠.

책의 저자또한 저처럼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강박관념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어느날 이 당연한 생각이 당연하지 않다는것을 느끼면서 생각을 리셋했다고해요.

수의사로 오랜시간 동물들의 생명을 다루었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의 마음과 생명은 다루지 못했다는것이죠.

그래서 우울증을 겪으면서 느낀것이 바로 생각의 전환이었다고해요. 여태 겪으면서 살아온 상황들을 버리면서 새로운 내 자신을 찾아가는 순간. 그래야 내 스스로의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말이죠.

저 또한 책을 읽은 후에 어떤 문제가 부딪힐때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곤해요. 지금 이 생각이 나를 돕고있는 것일까? 지금 아직 벌어지지 않은 상황에 지금 현재 내가 이 생각을 해야하는것이 맞을까하고요.

그러다보면 지금 하지 않아도 될 생각들이 100가지중에 90가지 이상은 되더라구요.

막상 그 일이 닥치고 난 후에 생각해도 될 일들이었던것이죠.

이렇게 단단해지기 위해 56가지의 착각적인 질문들을 저자는 던져주면서 그에대해 같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책은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저처럼 지금 리셋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당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