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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7월
평점 :
요즘 제가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던것같아요.해야할 일들은 너무 많고, 하고싶은것들도 너무 많고. 그치만 그에 따르는 체력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앞만보고 달리다보니 번아웃같이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 나는 무엇을 향해 달려나아가고 있는것인지, 지금 내가 원하는것은 무엇인지 온갖 잡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업무의 양은 늘어나는데, 그에따르는 보상은 없는것같고, 그렇지만 별다른 대안책은 없고, 온갖 잡생각에 시달리다보니 밤에 잠도 오지않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회사에 일을 하러갈때는 잡생각에 잠을 이루지못해 집중하기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책인것같아 바로 제목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그 어떤 인류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린 채, 잡념의 늪에 갇혀 고립되어 있으며, 길을 잃은 채 ‘그 어딘가’에서 서성이고 있다고합니다.
저 또한 갓생을 살아야지만 열심히 살아가는것같고, 그렇지 않으면 인생에서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 불안했어요.
특히 요즘 AI전생시대로 우리 인간들이 조만간 해야할 일들이 없어지고, 권고사직이나 명예퇴직이 빨라지고 늘어나고있다는 강박으로 더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보다는 아마 불안함과 자신감이 부족한채 열등감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책에서는 더 많은 생각을 할수록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합니다.
저 또한 이런저런 매체들을 통해 접하는 불안한 사회속에서 많은 생각을하다보니 저만의 동굴안에 고립되어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끌어내는 자신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자는 행복한 ㅇ니생을 살기 위해서는 심플하게 생각하고, 사고해야한다고해요.
우리가 많은 생각을 할 수록 좋은 생각을 하기보다는 안좋은 생각을 더 많이 하기때문이라는것이죠.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잡념의 개념부터 나쁜 습관및 생각을 없애는 방법, 그리고 이런 불안한 감정을 느낄때 피하지않고, 그 순간 나를 지키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플한 생각을하기위해 노력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제안들을 해줍니다.
저처럼 요즘 불안한 시대에 잡념으로 잠못이루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기실 추천드립니다.
해당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