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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필사 - 아우렐리우스부터 젠슨 황까지, 구루 100명의 통찰로 마음을 다지는 100일
신현만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7월
평점 :





저는 개인적으로 필사를 너무 좋아해요. 생각없이 쓰기도 좋고,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공간의 제약을 받거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데요. 딱 노트와 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으니 편리성도 굉장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필사노트를 구입하여 쓰고있는데, 작심필사 책은 책에 바로 쓸 수 있어서 노트도 필요가 없더라구요.
저는 보통 책을 읽을때 좋은 구절이 있거나 명언집에서 나오는 좋은 문장들을 발췌해서 쓰곤하였는데, 작심필사는 100일동안 하루에 한 구절씩 나에게 주는 응원의 메시지가 정리되어있어 더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오른손잡이이지만, 왼손잡이 분들에게도 용이하게 가로판면을 적용하여 왼손잡이 분들도 편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출판되었다고합니다.
특히 요즘 출판되는 필사책들을 보면 여러가지 언어를 필사하거나 누군가의 에세이, 또는 선고문과 같은 한정되어있는 주제가 많았는데, 작심필사는 100일동안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자기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요즘 심적으로 심란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도망치고 싶은 순간마다 책에 필사를 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곤했습니다.
내가 생각한 성공을 위해 이정도의 고통은 감내해야한다는 조언을 간접적으로 마음속에 새기듯이 말이죠.
그래서 저는 저자가 필사에 관련된 분이실 줄 알았는데, 헤드헌팅회사의 대표님이시자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의 비밀을 쓴 작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새로운 느낌으로 필사도하면서 인생의 도움이되는 명언들이 많았구나 싶은 생각으로 하루하루 인생의 다짐처럼 해당 도서로 필사를 하였습니다.
저처럼 필사노트가 따로 있다면 작심필사 도서에 한 번, 필사노트에 또 한 번 기록하면 어떨까요.
자기계발 서적을 열심히 읽는것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손으로 한 번씩 써보면서 마음 깊숙이 다짐을 하는것도 더 머릿속에 오래남으며, 더 굳게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특히, 필사는 정말 기회비용이 저렴한 좋은 취미이기에 이번 기회삼아 필사를 취미로 가져가시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해당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