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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30분 회계 -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 만들기, 개정판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평점 :
저는 지금 현재 회계팀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사실 저는 회계학과를 나온것은 아니고, 첫 직장이 은행이었으며 퇴사 후 직종을 옮겨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입사하게 된곳이 중견기업 재무팀이었습니다.
회계의 "회"자도 모르는 저한테는 회계의 차변과 대변부터 너무 어려웠어요.
그렇게 지금 10년째 회계팀에서 일하고있는데 이제서야 조금 알것같더라구요.
실무를 하는 저한테도 회계란 참으로 어렵고 힘든부분인데 30분이면 회계를 알 수 있다고하니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그래서 공부할겸 독서할겸 저한테는 1석 2조의 효과인 도서였습니다.
저도 중견기업에서 상장회사로 그다음 스타트업 회계팀에서 일해보았는데요. 확실히 스타트업은 너무 어려운부분이 많더라구요.
꼭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회계의 어느정도 기본 지식은 있으셔야 업무하실때 도움이 많이되실거라 자부합니다.
자금유치부터 시작하여 재무제표 작성, 그리고 요즘엔 M&A도 많이하시잖아요. 그렇게 전체적으로 짧고 굵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도서였습니다.
책은 총 2부로 나뉘어져있으며, 1부에서는 기업들이 회계적으로 맞닥뜨릴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다루고있으며, 2부에서는 꼭 알아야하는 기본적인 회계 용어들과 개념들을 정리해두어 저같이 실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보통 젊은 대표님들이 많기때문에 이런 회계적인 경험이 드문 경우가 많아 시작하는 단계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사례들이 많아서 더 좋더라구요.
물론, 저같이 실무적인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생겨날 이슈들에 대해 미리 경험해볼 수 있었으며, 하루에 30분정도의 짧은 시간만 투자하면 기초가 더욱 탄탄해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도서였습니다.
또한,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재무제표를 비교하여 연결하면 더더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특히 요즘 주식시장도 활발하기때문에 회계의 지식은 정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가실 분들은 꼭 스타트업 30분 회계 도서를 구입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해당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