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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헤아리기 수업 - 관계가 버거운 당신에게 필요한 멘탈 퍼스널 트레이닝
우첸 지음, 하진이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5월
평점 :
요즘 제가 인간관계에 많이 어려움을 느끼고있습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더 생각이 많아지고 경험이 많아져서일까요.
인간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않으려고해도 생각처럼 안될때가 많습니다.
어떤 한사람에게 많이 심적으로 의존했다가 배신을 당하거나 내가 생각했던것 만큼 그사람이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다고 느겼을때의 허무함이 크게 마음을 아프게 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마음 헤어라기 수업"이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저같이 인간관계가 힘들고, 마음의 근육이 없어 금방이라고 찢어질것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인것 같더라구요.
"마음 헤어라기 수업"이라는 책은 어떻게보면 인간관계의 A부터 Z까지 모든 비결을 담고있는 책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총 5장의 목차로 구성되어있으며 13가지의 마음 단련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설되어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기전에 왜 나는 다른사람과 소통하고, 다른사람을 이해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그래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많이 헤아려준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저에게 상대방들이 말하는 부분이 너만의 잣대로 상대를 바라보고 평가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헌데 저는 스스로 생각할때 상대방의 내면을 많이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라 단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했던 마음헤아리기가 아니었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책의 제목과 같이 마음 헤아리기 능력은 자신과 타인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단련해야한다고해요. 나의 마음도 깊이있게 느껴보고, 타인의 마음도 내 마음처럼 느껴보는 것이라고합니다. 이 말은 즉 타인의 세계에 들어가 그 사람을 정확하게 바라봐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옛말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한길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사람의 내면 세계를 훤히 들여다보기엔 힘든부분입니다.
그래서 타인과 교류할 때도 항상 벽에 부딪히는 부분이 있는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음 헤아리기 수업의 책을 통해 13가지 플랜으로 상대방을 봐라본다면 지금보다 좀 더 깊이 이해하여 한층 선명하고 조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인간관계에 멘탈이 쿠쿠다스처럼 와사사 무너져 내릴것같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해당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