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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먼저 저자에 대해 소개해야할 것같아요 프리드리히 니체는 위버멘쉬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 초월해야 하는 존재임을 강조했었죠.

저도 위버멘쉬라는 용어만 들어봤고, 니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였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상가였으며, 기존의 도덕과 규범이 아닌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합니다.

먼가 철학적인 얘기만 하면 너무 진부할 수 있는데, 저자는 문학, 예술, 심리학,정치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해요. 그래서 인간만이 진정한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찌보면 저도 이 부분에 찬성합니다.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그에따른 판단을 할 수 있는건 온전히 인간이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닐까싶습니다.

이제 책에대해 이야기하자면, 책은 총 파트 3개의 목차로 이루어져있으며, 간이목차로는 113개입니다.

짧고 굵은 목차로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소설처럼 길게 늘어져있으면 집중력도 흐트려질뻔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짧은 글들이기에 인생조언집처 조금 더 저자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자기극복에 관한 성장 관련 43가지의 태도를 읊었으며, 인간관계 감정 조절 관련 31가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관련된 부분으로 39가지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렇게 지금 현대사회 사람들에 맞게 풀어내었으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문장으로 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허들을 세워주는것 같았습니다.

내 인생의 앞에 허들이 한계라고 한다면 그것을 뛰어넘을 힘과 희망을 일깨워주는 책이랄까요.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뛰어넘고 싶다면 강한의지로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당 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