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는 세계 -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 것인가
켄 베인 지음, 오수원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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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 어른이되면 공부는 안하는지 알았어요. 대학생이되어 졸업을하고 취업을하면 끝일것이라 생각했던 저의 오만한 생각을 이제서야 후회하게됩니다.

어릴때 뉴스나 어떤 프로그램을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검정고시를 치르거나 자격증 공부를 하시는거보고 정말 대단하다. 안해도되는 공부를 왜하시지?라는 생각들을 엄청 많이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나이를 먹다보니 공부라는것은 놓을 수 없고, 평생 해야하는 다이어트와 같은것이라는걸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공부를 하는것같아요. 애기때는 볼일보는 공부, 먹는공부 그러다가 말문이 트이면서 단어들을 습득하는 공부를 시작으로 초,중,고,대 이렇게 총 16년이라는 시간을 어떠한 단체에서 학생이라는 명목으로 공부를하게되고 취업을 하기전 입사시험과 입사 후 승진시험까지요.

정말 오랜시간 공부를 하고있고, 해야만하는 것이라는것을 이제서야 깨닳은 저는 이 많은 시간을 왜 우리는 공부를 해야하고, 그것이 정말 올바른 공부였는가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공부를 안하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고하였는데, 그렇다면 원하는 삶을 살기위한 공부는 무엇일까요?

해당 "공부라는 세계"라는 책은 세계 최고의 교수법 전문가의 30년 연구로 찾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배움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은 인문교양서입니다.

특히, 이 책은 저도 책 표지를 보고 알았는데 하버드에서도 우수도서로 꼽히는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총 책은 8장으로 기록되어있으며 저처럼 공부에대한 필요성을 잘 모르던 학생들에게 강추하며 지금 성인이된 사람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공부는 정말 평생 포기하면 안되는 수단이 아닌 목적인것이기 때문이죠.

해당 도서는 북유럽을 통해 제공받아 서평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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