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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힘 -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이기는 비밀
박병학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평점 :






나는 처음에 버티는 힘!이라는 제목을 보고,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확신했다.
나의 글을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근성이나 끈기가 부족한편이다. 그래서 이직 경험도 많으며 한곳에 오래있은적이 많이없다. 그래서 버티는 힘!이 나에겐 많이 필요했었다.
일단 먼저 이 책은 초판이 2월 초에 발행된 아주 따끈한 책이다. 그래서 올해의 초판됨과 동시에 나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해 줄것같아서 더 좋았다.
먼저 저자는 기존의 틀과 경계를 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한다. 허나, 나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기존의 틀과 나만의 프레임을 깨는것에 굉장히 어려워했던것같다.
그래서 다른 누군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더 어려웠던것같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사람들과 상황들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거나 위기에 처해지면 나는 바로 맞서 싸워서 나가 떨어져버리곤했다.
여기서 버티는 생존능력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이었다.
버티는 힘이란 어려운 상황은 변하지 않지만, 그 속에서 관점을 바꾸고 지금 현 상황에서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한다. 그렇다면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발현되는것과 동시에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고한다.
정말 돌이켜 생각해보면 첫 시작과 내가 어떤 상황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발생이 많은게 많은것인데 나는 그것을 이겨내기보다는 회피했던것같다. 그렇게 포기하게 된 문제들이 많았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버티는것은 지는것이 아니라, 그리고 단순히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인생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노정이라는것을 깨닳았다.
그리고 나의 삶은 항상 긍정적으로 내 뜻대로 되는것이 아닌 매일 변화하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의 문제점이 긍정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것 또한 깨닳게 되었다. 나처럼 버티는 힘이 부족하거나 버티는것 자체가 인내하고 문제점에 지는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꼭 이 책을 잃어보길 바란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