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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행동력 - 원하는 삶을 위한 최적화 마인드맵
조문경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평점 :






다가올 2025년을 바라보며 읽게 된 책이다.
먼저 작가에 대해 얘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조문경 작가는 식이장애, 강박증, 알콜의존증 등 각각의 질병을 이겨내고 무려 25kg이나 감량한 엄청난 사람이다.
나도 지금 현재 백수로 지내면서 헬스장을 매일 운동했지만, 사실상 다이어트의 효과를 크게 보지는 못했다.
근데, 저렇게 갖은 질병들을 이겨내고 다이어트까지 성공한 사람이라니! 그런 사람이 자기의 성공일화를 풀어냈다기에 더 확신이 갖어졌다.
그렇게 읽게된 책은 내가 원하는 삶을 갖고 싶다면 행동력을 재 설계하라!였다.
먼저, 내가 어떤 문제에 맞딱들였을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을 하고, 지식을 키우느냐 아니면 그냥 걱정만하면서 말과 행동이 다르게 살아가느냐였다.
여기서만 봤을때 아마 전자인 사람과 후자인사람 그리고 중간에 놓여있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걱정을 하면서 나의 행동을 바뀌기 위해 일말의 그래도 노력이라는것을 보이는 사람말이다.
그것이 바로 나이지 않을까 싶었다. 나는 걱정과 동시에 노력이라는것을 맛보기 정도로 보여주는 사람이었던것닽다.
하지만, 여기서 작가는 누구나 자신이 갖고있는 경쟁력이라는 무기가 있고, 그 무기를 어떻게 사용하고 누구에게 발견되고, 누가 어떻게 그 무기를 원할지 모른다고한다. 그래서 그 무기를 항상 잘 간직하기 위해 자아성찰을 꼭 해야한다고한다.
그렇다면 그 무기는 무엇일까! 만약 내가 특출나게 다른이들보다 잘하는게 없다고 여겨진다면 노력이라는 무기라도 써야한다고한다.
그저 말로만 뭐해야지..공부해야지..다이어트해야지가 아니라 그 목표를 향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다져야하는지 체계적으로 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런 진부한 얘기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단 슈퍼 행동력의 책에서는 먼저 내 자신 스스로를 깨우쳐야한다고 말해준다. 팩트로 너 자신을 알라!라는 식의 내용으로 말이다.
앞서 말한대로 나에게 무기가 있다한들 나보다 잘난 사람은 어디에나 있고, 언제나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수많은 매개체가 있다는것을 기억해야한다고한다.
사실 요즘 너무나 발달하고있는 ai만 봐도 그렇다. 챗 gpt만 봐도 그렇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우리가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만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 생각해봐야한다고 말해준다.
특히, 남과 나를 다르게 해줄 단 한가지는 슈퍼 행동력뿐이라고 지적한다. 나는 이말에 정말 더 깊은 공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남은 내가 살아갈 날들을 1년의 계획이 아닌 죽음까지 생각할 계획을 짜야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2025년을 잘 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진부한 성공책이 아닌 작가의 진심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것같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