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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해방 - 돈, 시간,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 증식의 비밀
댄 마텔 지음, 박영준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9월
평점 :






시간해방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시간과의 싸움을 하다가 결국 해방했다는 말인가 싶었다.
이 책은 아마존,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라고한다.
그래서 바로 읽게되었다.
일단 저자는 시간은 쓰는것이 아니라 사는것이라고한다. 먼저 저자에대한 소개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는 약물 중독과 ADHD를 앓았고, 절도와 싸움을 일삼다가 17살에 교도소에 수감됐다. 모두가 그를 문젯거리라고 여겼다. 하지만 교도소에서 만난 교도관의 “넌 이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에 충격받아 삶을 바꾸기로 결심했다고한다.
하지만 순조롭지는 않았고,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실패 요인을 분석했다고한다.
보통사람이라면 절망에 빠져, 나는 더이상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자신을 탓하면서 살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의 시간 사용법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고한다.
정말 나는 여기서 저자의 가치관에 박수를 쳤다. 그 결과, 시간을 쓰지 않고 사는 시간 증식법을 찾아 삶에 적용했고 돈, 시간,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유를 얻었다고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사람은 본인이 처한 현실에 어떻게 극복하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것같다.
내가 지금 살아가고있는 현실에 안주하느냐, 아니면 지금의 현실에 극복할 방법을 찾고 다른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말이다.
나도 지금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에 불안정함을 느끼고 이직을 준비하고있다. 하지만 여기서 지금 책을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 지금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에 안주해서 더 열심히 무언가를 하느냐 아니면 다른회사에 이직을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느냐이다.
어떻게보면 저자가 17살의 교도서에서의 수감을 했을당시 절망 대신에 실패요인을 분석하여, 더 나은 방향성을 가지고 살았던부분처럼 지금의 현실을 극복할 방법을 찾는것도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것이지 않을까싶다.
일하는 시간은 1/4로 줄이고 수입은 4배로 늘리는 법으로 “하루에 1시간만 해방돼도 1년에 365시간을 얻는다!”는 표현이 정말 말맞는것같다.
우리가 하루에 1시간만 해방해도 1년이면 365시간으로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나같이 시간을 얼마나 쓰는지보다 어떻게 쓰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지 않을까싶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