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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떠나면 어른이 될까요? - 숨을 쉬는 이유를 찾고자 떠난 여행의 기록
이재휘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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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떠나면 어른이 될까요?라는 책은 여행에서이다. 일단 저자는 수학을 좋아하여 멘사가 되었다고한다.
하지만, 운동하는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러나, 안정된 직장생활을 버리고, 무작정 세계여행을 시작하였다고한다. 나도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과감하게 직장을 관두고 세계여행을 할 정도의 용기가 없기에 대리만족을 하면서 읽게되었다.
아마 나처럼 여행을 좋아하지만, 용기가없는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으로 용기있는 사람의 인생을 간접체험 할 수 있어 좋지 않을까싶다.
일단 저자는 후회없는 삶을 살고싶었고, 9살에 세계여행을 꿈꿧다고한다. 보통 9살에는 앞으로 살아갈 나의 꿈보다는 지금 현재 내가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에 더 몰두하는 나이인데 멘사출신이라 더 생각이 깊고 빨랐던것같다.
그렇게 저자는 안정되고 괜찮은 회사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사직서를 썼다. 오랫동안 물어본 인생의 질문을 얻기 위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 그리고 어른이 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고한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견문을 넓히기위해서는 다양하고 많은 곳을 접해봐야한다고 하는데, 나는 정말 이 말에 동의한다. 확실히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생각이나 마인드에서 많은 차이가난다.
하지만,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기에 직장을 그만둘 용기는 정말 없는것같다. 회사 눈치를보며 다니는데, 저자는 후회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어른이 되기 위해 편안함 대신 두근거림을 선택했다고한다.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나에게도 새롭고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준 하루의 시작과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