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박채린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플레저 #그럼에도불구하고나는내가좋았어 #박채린 #북유럽 #에세이 #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다는 말이 뭔가 좋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 자신 스스로를 좋아하거나 아껴주는 마음을 가지고 살지않기떄문이다. 그래서 자기계발이나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들이 베스트셀러로 올라오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은 채꾸똥꾸로 유명했던 박채린님이다. 내가 한동안 채꾸똥꾸 유튜브를 많이 봤었는데, 어느날 이별했다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적이있다.

저자인 박채린님은 하루 아침에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떨어졌지만 오히려 다시 올라올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한다.

그의 연애사가 사람들에게 공개가되었고, 이별의 관련된 소식 역시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었다.

관련된 기사를 나도 몇번이고 봤었지만, 카더라의 기사는 충격을 금하지못하였던 부분이 많았다.

또한, 그는 이런 비난을 받으면서도 다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공개연애를 하였다. 그런 부분을 보면서 멘탈도 좋고, 강인한 모습이 좋아보였다.

이 저자는 인생의 행복은 거대한 목표나 성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갓 배달 온 치킨 한입에, 첫 소절부터 소름이 쫙 돋는 노래를 발견하는 순간에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고한다. 사실 나도 행복이 정말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거대한것도 아니라는걸 익히 알고있다.

그치만, 사람의 욕심이라는것은 정말 끝도 없다는것도 알고있다.

지금 현재 퇴근하고 집에가서 먹는 치킨과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의 시원함이 받았던 스트레스를 모두 다 씻겨주는 행복을 간간히 느끼곤했다.

부자가 되면 행복할것이라 생각했지만 저자의 말처럼 옆집 사는 꼬마에게도 세계 최고의 부자도 좌절을 겪습니다.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건 문제를 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문제를 이겨내는 방법이라고한다.

지금 현재 뉴스에 많이나오는 sk회장만 봐도그렇다. 저렇게 모든걸 다 가진사람일지라도 그 안의 불행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행복을 느낄수 있을것인가에대해 저자가 그런 방법을 알려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개인적인 사연을 담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도록 해준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