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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최적의 공부법 - 20대를 뛰어넘는 암기력·집중력의 비밀
우스이 고스케 지음, 양소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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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곧 40대가 되어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지고, 뭔가 업무에 노트필기를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옛날같지 않음을 느끼곤해요.

그래서 일까요.. 공부 욕심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않는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에는 평생직장이라는게 없어졌고, 내 능력은 곧 자격증, 많은 정보화이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마흔 최적의 공부법이라는 책을 만나게되었고, 정말 열심히 읽었습니다.​

마흔 최적의 공부법의 책속에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에따른 공부법이나 환경이 달라져야한다고 말합니다.

학습서를 완독하고 문제집을 푸는 것은 10대 학생들에게나 가능한 공부방법이며, 문제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추려내고 학습서의 해당 내용만 암기하는 방식으로 역산(逆算)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40대의 공부가 성과를 내려면 40대의 한계와 주변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맞춘 공부법을 설계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40대라면 누구나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있거나 아니면 정말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에 놓여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10대와 20대처럼 공부에만 열중할 수 없는 시기이죠. 공부에 쏟아부을 시간이 많이 없다는 뜻으로 정말 단시간에 나의 능률을 최대한 끓어 올려야합니다.

그중 한가지 방법은 정보 타기팅이라는 것으로 공부의 목적을 명확히 한 후, ‘완성형’에서부터 학습을 시작하는 접근법입니다.

만약, 자격증 시험을 본다고하면 자격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하고 익숙해져야한다는 겁니다.

사실 우리는 이론보다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함이 더 큰 부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론을 달달달 암기하기 보다는 시험풀이를 많이하여 정말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을 많이 다뤄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자격증 공부를 하기전에 이론을 먼저 습득하고 문제풀이를 하였는데, 이것은 정말 시간이 많이 남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것임을 깨닳았습니다.

이처럼 마흔최적의 공부법에는 단기간안에 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제시해줍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40대부터가 아니라 30대라도 바쁜 일상속에 학습력을 올리고 싶고, 제대로 된 공부법을 찾아 활용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