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이지만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 소심한 또라이의 도전일기
이지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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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또라이의 도전일기라는 내용으로, 나다운 인생을 살고싶기에 저도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나답게 사는것이 무엇일까, 어떠한 기준도없이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아가는게 저의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도 30대중반까지 아무것도 이룬것없이 방황했다고해요. 저자는 저와 같은 30대중반이었는데 그때까지 이뤄놓은게 없다고해서 뭔가 공감되었어요.

저는 스스로 나이만 먹었고, 이뤄놓은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저자도 저와 같은 이런 생각을 했다고하더라구요. 친구들은 좋은회사에 취직하고, 진급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생활을 하는것을 보면서 저도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여태 나는 무엇을하고 살았는지 후회가되더라구요.

그렇지만 나이가 들수록 도전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성공의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해요.

또한 그렇게 문득 내 나이를 인지하고 나이 들어가는것에 관해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때면 과거의 그 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임을 새삼 느끼게 되면서 나이 먹는다는것이 조금은 서글프고 겁이 날때가 있다고하죠. 사실 지금 현재 제가 그렇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나 이유를 대면서 도전하지 않고, 해보지도 않는 나에게 꼭 필요한 자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자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조연출, 해외봉사자, 연극배우, 헬스 트레이너까지 서로 관련이 없는 분야의 경험과 직업들이 나열됩니다. 얼마나 많은 도전과 모험을 해볼 용기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도 일단 하고싶은건 다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업무와 여러가지 직업을 가져왔었는데, 나와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거에 흥미진진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본인만의 인생을 찾아가는것이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인생이 순조롭지 않다고 생각들거나 남들하고 계속 비교하게된다면 꼭 읽어봤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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