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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시간 찾기 - 1분, 15분, 30분을 자신으로 사는 시간으로 확보하는 기술
김지원 지음 / 태인문화사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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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읽는 첫 페이지부터 ... 마음에 비수가 꽂혔다.
바로 헬스클럽에 가져다준 돈 몇백만원. 나는 기부천사인가?라는 문구였다.
사실 새해가 될때마다 항상 목표하는것이있다. 헬스장 등록해서 1년 다니기.
그렇지만 나는 어느순간 헬스장의 기부천사가 되어있었다. 퇴근하고 운동하기위해 등록했는데.. 야근하면서 늦어서, 피곤해서, 지쳐서 다음날 업무에 지장있을까봐라는 온갖 핑계거리를 합리화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항상 시간이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인생에 누구에게나 공평한게 바로 시간이다.
우리는 모두 하루에 24시간을 살아간다.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뿐만아니라 해외에 있는 모든 생물체라면 똑같이 주어진 하루이다.
이 하루를 누군가는 1시간처럼 살아가고 누군가는 24시간처럼, 누군가는 48시간처럼 살아간다고한다.
나는 2024년은 나의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가고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정독하고 또 정독했다.
왜냐하면 저자의 말처럼 시간은 돈과 비례한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1분, 10분의 사용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만 1분과 10분에 우리는 엄청난 돈을 벌수도 잃을수도있다.
예를들면 주식과 환율을 봐도 몇초단위로 몇백원에서는 몇백만원까지 왔다갔다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현재 나의 시간도 나의 돈도 몇백원에서 몇백만원이 얻어지고 잃어지고있는 시간이다.
나의 시간을 잃지않기 위해서 저는 우선순위를 잘 설정해야한다고한다. 나는 회사에서 업무를 할때 우선순위를 정하여 나만의 순위대로 일처리를 하곤한다. 근데 시간을 사용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는 말이 무슨의미인지 몰랐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 나의 생각은 시급하지 않은 일에 써버리는 시간을 다른계획으로 사용하면 조금 더 시간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말이었다.
중요한것은 별로 급하지 않고, 급한것은 대부분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었다. 그렇게 나는 다시 나의 다이어리에 나만의 스케쥴을 작성하여 나만의 시간관리를 하게되었다.
올 한해는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보려한다. 그럼 나의 2025년의 미래는 달라져있지 않을까싶다.
나처럼 2024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싶고, 과거의 나와 단절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올한해는 헬스장에 기부천사가 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