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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의 기술 - 최고의 커리어를 빌드업 하는 직장생활 노하우
김대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평점 :
#직장생활 #이직의기술 #이직 #직장이직 #이직하는법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한번 직장을 잡으면 10년, 30년씩 다녔다고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워라벨에 연봉이 중요한 시대이기에 평생 직장이라는것은 없다.는 의미로 대두되고있다. 이부분은 저자도 나와 같은 생각으로 이야기하고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직을 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 이직을 하는사람들은 이직에 두려움을 가지고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글을 쓴것같다.
나의 경험을 예로 들면, 나도 지금 회사 10년을 다니면서 많은회사로 이직을 하였다.
이직을 할때마다 부모님은 이직을 왜하냐고했지만, 나는 그로인해 잃은 실보다 득이 더 많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부분에 아직도 난 후회는 없다.
작은 소기업 회사부터 상장사까지 다녀보면서 느낀부분은 확실히 큰회사일수록 다르다.였다. 다른 부분의 최소한으로 꼽자면 복지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의 수준이랄까..
이렇게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확실히 다르다. 생각하는 가치관부터 마인드까지.
어떤 사물을 바라볼때 어린아이가 바라보는 시각과 어른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듯이말이다.
이직을 많이 해본 나로서 저자의 말에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이직을 추천한다는 말과 함께, 이직은 타이밍이다.
또한, 자신만의 커리어에 도움이된다.는 것이다. 옛어른들은 커리어에 이직이 무슨 도움이 되냐고했지만, 나의 연봉과 직급을 한번에 많이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소가 이직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직을 할때에는 내 자신 스스로가 업무경쟁력과 가치가 있어야하는 부분도 인정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 젊은 친구들에게 항상 제안하는 부분이다. 한 회사에 오래있지말라. 직장생활을 하다가 나랑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더 좋은곳을 향해 날개를 뻗어보라고말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직도 많이 해본사람만이 좋은 회사를 고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번에 나는 실패했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내 자신 스스로를 바라보게되었다. 지금 현재 시장에 던져졌을때의 나의 몸값은 얼마에 측정될까. 추가로 나는 어떤 회사에 팔릴사람인가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확신하게 되었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나는 다시 이직이라는 현실에 도전해보려고한다.
나처럼 이직을 준비하거나 혹은 이직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