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연애 심리학 - ‘그 사람’이라는 오지를 탐험하는 당신을 위한 내비게이션
박성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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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적엔 혈액형이 무엇이냐에 따라 좋은 남자친구, 좋은 여자친구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MBTI로 나와 맞는사람과 맞지 않는사람으로 나뉘는것같다.

회사에서 면접을 보더라도 MBTI가 무엇인지 꼭 물어본다.

그렇게 대중화가 된 MBTI. 물론 이로써 그사람에대해 정확하게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파악되는건 맞는것같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어떤 성향을 가지고있는지 어느정도 파악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ESTJ로 경영자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스타일이다.

지금 현재 남자친구는 F성향이고, 나는 T성향이다. 그래서 서로를 더 이해한다.

남친은 내가 T이기때문에,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고 나는 남친이 F이기 떄문에 그렇구나.라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어떤 사람을 말할때 MBTI로 완전히 단정 지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에서는 MBTI,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을 보다보면 저자가 이런말을 한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MZ세대 미혼남녀에게 물었을 때, ‘이성을 만날 때 MBTI를 고려한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약 30%에 달했다고 한다.

이 말은 고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 MBTI라는 16가지로 나의 배우자를 찾는데 훨씬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무조건적으로 신념할 순 없지만, 혈액형인 4가지보다 3배가 더 많은 가짓수가 있어서 더 다양성을 내포하지 않나싶다. 꼭 연인끼리가 아닌 가족, 친구, 동료끼리 한번 본인의 MBTI를 가지고 각각의 연애스타일을 파악하기에 좋을것같은 책이다.

까페나 근처 공간에서 책한권으로 한두시간 수다떨기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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