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단순할수록 좋다고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사는 방법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기도하고, 머리론 알지만 이 험한난한 세상을 단순하게 사는것은 힘든것같아요.
저자는 돈, 시간, 인간관계, 집안일, 업무 등등 모든생활을 단순하게 하라고합니다.
일단 저도 원래 맥시멀라이프를 즐기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집에 없는것이 없을정도로, 모든 생활하는데 필요한것들이 다 있어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청소를 해야할 곳도 많아지고, 지저분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다보니, 미니멈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 꽂혀 지금 당장 필요없고, 1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리해야하는 물건들도 많지않고 청소하는것도 수월해지더라구요.
저는 원래 돈 욕심도 많았기에 그만큼 늦게까지 일하는것에 대해도 큰 불만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순간 번아웃이 찾아왔고.. 더이상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게 돈을 버리고 단순하게 사는것이 행복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진지 얼마 안된사람입니다.
가끔 지금 나의 선택이 옳은것일까라는 생각이 들던차에, 읽게 된 책이 바로 "행복한 사람은 단순하게 삽니다."입니다.
읽으면서 지금 나의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과 함께, 지금 행복한 시간이 결코 후회의 선택이 아니라는것을 믿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도 말했다시피, 단순하게 사는 방법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어야한다고 말합니다.
저처럼 익숙해질 때까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되고, 이것이 나에게 소용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합니다. 그러나 결국 과학적인 집안일은 한번 익숙해지면 몇 시간이나 절약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합니다. 또한 저자는 이를 위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생각하고 난 뒤에 움직일 것을 강조한다고합니다. 저자는 집안일부터 인간관계까지 오랜 경험을 통해 발견한 122가지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소개하고있습니다. 저처럼 업무적으로나 맥시멀라이프이신 분들에게 정말 강추드리는 책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살아갈지 모르지만, 남은 여생은 우리 단순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