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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 - 아무리 바빠도 쫓기지 않는 하버드식 일처리 비법
하지은 지음 / 센시오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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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CEO와 조직내에서 일을 잘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습관을 가까이서 지켜봐왔다고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고한다.
그 부분은 바로 책의 제목처럼 "하버드의달력은열흘빠르다"이다.
모든 자기계발 저서를 보면 미루지 마라. 게으름을 버려라이다. 어떤 매체에서 유명한 CEO분이 얘기했던 말이있었다. 본인은 아침 새벽에 일어나 바로 이부자리를 개고, 따듯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오늘 할일, 일주일동안 해야할일, 한달동안 해야할일을 그날그날 확인하여 작성한다고 말했다.
나도 그 얘기를 듣고, 실천해보려고 했으나 일어나자마자 씻고, 회사 갈 준비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빠듯했다..
그래서 정말 성공한 사람들은 확실히 아침시작부터 다르구나를 다시금 느꼈다.
회사에서도 보면 능력있는 리더들은 근본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법부터가 다르다. 회사를 다녀보면 일의 우선순위를 본인 스스로 정하고, 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고, 시간 여유를 확보한 상태에서 천천히 다른 업무들을 해나간다. 그러다보니, 업무의 마감일에 쫒기지않고, 여유가 있어진다.
나도 해야 할 업무들을 먼저 메모장에 나열해놓고, 급한 순서+빨리 처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먼저 처리한다.
그 이후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때 다시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게된다.
사실, 이렇게 업무처리하게 된것도 나는 사회생활을 하고 3년정도 지났을때부터였다.
마감일은 급박해지는데, 여유는 없고, 그러다보니 검토 할 시간조차 없이 결재올리기 일쑤였다.
그러다보니, 지적받는 일들이 많았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업무처리를 하다보니, 지금은 내 나름대로의 시간확보를 잘 해내가는것 같다.
책을 보다보면 어떻게 빠른 시간안에 정확한 속도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어, 내가 버린 3년차의 시간을 더 빠르게 확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이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