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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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봤을때,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이 말이.. 뭔가 끌렸기에 손이 갔던 책인데, 책을 처음에 읽을때는 어떤 내용을 전달하고 싶어하는지 사실 와닿지는 않았다.

사실 우리는 인스타나 타인의 sns를 보면서 다른 누군가의 삶에대해 "좋아요"를 눌러본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것이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 스스로에게 오늘도 고생했다. 오늘도 나 스스로를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아마...한번도 안한사람이 굉장히 많을것같다.

그래서일까... 초반부에 공감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책을 읽는 내내 ... 죄책감 아닌 죄책감이 들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비교와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는것같다. 여자와 남자, 얼굴의 생김새 등등의 나의모습과 타인의 모습을 비교하고, 또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든것..

그렇게 열등감에 자로잡히거나 자존감이 무너져내리기도한다.

하지만, 여기서 저자는 자기긍정감과 자기 존재감이라는 단어를 비교하여 우리의 삶을 자기존재감적으로 살아야한다고 말한다.

내가 지금 현존하는 이 순간, 내가 가지고있는 가치, 칭찬하기보다 이해하기라고 말한다.

책의 문구 중 내가 좋아하는 문구가있다. 바로 아이에게 오늘도 경기에서 이기고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이기게되면 자신감이 생겨 자기 긍정감이 오르지만, 혹여나 지게되면 자존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어떤 시합을 하던지 그 시합을 즐겨라!라는 말을 해야한다고한다.

사실, 어떤 경기든 시험이든 누군가는 성공을하고, 누군가는 실패를 하게되어있다. 그게 어른이든 아이이든말이다.

하지만, 그 자체를 이해하고 즐기면 성공을했어도 실패를 했어도 나의 목적엔 충분히 도달했을것이라 생각한다.

혹, 시험이라하면 그 시험을 합격하기위해 노력했을것이고 합격을 했다면 목표를 이룬것이고, 시험에 불합격했다면 그 목표를 도달하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기에 다음 시험에 합격할 것이란 믿음을 가지면된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의 모습은 항상 열등감에 사로잡혀있었다. 그래서 어떤것을 도전하더라도 아무에게도 말하지않고, 나 혼자만의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이 책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를 읽고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하든지 남들의 시선보다는 그 자체를 즐겨보려고한다.

나같이 열등의식이있거나,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다보면 술술 읽혀 하루만에도 충분히 읽을 수 있기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되니,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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