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20만 부 돌파 특별판) - 세계를 놀라게 한 자랑스런 한국인 이형진의 공부철학
이형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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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공부는내인생에대한예의다










이제 새해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하는것이 바로 대표적으로 영어공부하기, 운동하기, 독서하기 등등일것이다.

항상 우리는 새해가 되면 공부 계획을 세우고 작심 3일로 끝이난다. 왜 그럴까..

사실 나도 몇년전만 해도 플래너를 사고 다이어리를 사고 자격증 공부를 위해 강의를 신청을하였다.

올해는 무조건 이뤄야지!했지만 결국 이뤄진건 하나도 없었다.

왜일까?.. 바로 공부를 왜!해야하는지 목표의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이유도없고 그저 의지가 앞섰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왠지 해야할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었던것같다.

가만보면, 우리나라의 사회는 무조건 경쟁구도로 되어있다. 학교를 다닐때도 1등부터 꼴등까지 등수를 매기고, 회사에서도 진급시험을 통해 진급을 하는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진다.

그러면서 우리는 목표의식없이 그저 남들과 경쟁을 통해 새해 목표를 공부로 세우는것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문장이 바로 이것이었다. "나의 경쟁자는 오로지 어제의 나뿐이다." 어제의 나와 비교했을때 오늘이 더 유익한 하루였다면 그것만으로 성공한것이라는거다.​

어제는 내가 영어 단어를 10개를 외웠지만, 오늘의 나는 어제의 영단어 10개와 오늘의 영단어 10개를 외웠으면 총 20개라는 단어를 외웠기에 성공했다는것이다.

공부는 이렇게 해야하는것이다. 맞다. 왜 우리는 항상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아왔을까, 하루의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지만 그 안에서 시간을 쓰는것은 동일하지않은데 말이다.

나와 동일한 시간을 쓰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된다!

그리고 또한, 공부를 머리로 하지말라는 말! 난 이 말도 와닿았다. 머리로 하게되면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룰수있다. 그냥 머리로 하지말고, 습관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나도 새벽 4시에 그냥 습관처럼 일어나게된다. 생각이라는것을 하지않고, 그저 바로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세수를 하고 신문을 핀다. 그리고 오늘의 할일을 적고 출근준비를 한다. 이게 바로 나의 그냥 생각없이 하는 루틴이다.

새해에는 이렇게 머리로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공부를 즐겼던 저자처럼 우리 모두 내 인생의 예의를 가지고 공부를 해보는것이 어떨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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