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생각정리습관 #위북 #생각정리하는방법 #생각정리습관화하기

생각 정리 습관 - 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우부카타 마사야 지음, 하진수 옮김 / 위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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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처음하는 신입들의 가장 많이하는게 바로 "실수"이다. 나도 지금 직장생활을 한지 7년차이지만, 지금도 가장 많이하는것은 실수이다. 신입때든 경험이 많은 직원이든 누구든간에 하는게 실수인것같다.

물론 신입때의 실수는 더 심했고 많았다. 나는 약간의 완벽주의적인 성격때문에, 한 번의 실수는 잘 용납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바로 신입사원일때였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 같은 동기들보다 무엇이든 내가 더 잘하고 싶었고, 뛰어난 직원이 되고싶다는 욕심이었다.

나는 항상 FM대로 유동성없이 내가 배운대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했고, 누군가에게 조언따위는 바라지도 않았다.

그저 내가 배운대로 내가 생각한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업무를 해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잘난맛에 살았던것같다.

하지만, 그것이 더 잘못된것이라는걸 알았을땐, 내가 어떤 업무를 해결하기전에 자존감 하락과 동시에 내 머릿속에 의문이 항상 떠올랐다. 지금 내가 이렇게 해결하는것이 맞나? 라는것이었다. 그러면서 안해도 될 실수를 연발하곤했다. 더 긴장되고, 어떤 업무가 나에게 주어지면 몇일전부터 잠을 설치곤했다.

내가 다른직원보다 더 잘해야하는 욕심때문이었던것같다. 하지만, 저자는 이럴때 다른사람과 비교하기 보다는 나의 과거와 비교하고 실수했던 다른 상황과 비교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알 수 있고, 융퉁성없이 일을 처리했던 나의 신입사원때와는 다르게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시야를 넓어야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7년이 지난후에 깨닳은것을 이 책에서는 한번에 쉽게 정리해주어, 나의 7년이라는 경험의 시간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내가 7년전에 이 책을 미리 접했더라면, 지금보다 조금 더 재미있게 사회생활을 즐기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말이다. 그래서 나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일을이 많을텐데 신입으로 갓 입사한 직원들이 이 책을 읽었음 하는 바램이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누구에게나 어려운 사회생활을 조금 더 쉽고, 어렵지않게 할 수있는 팁들이 왕왕 들어있기때문이다. 지금 안좋은 시국에 입사지원하는 분들에게 응원을 드리오며, 앞으로도 더 힘내자는 말을 덧붙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