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고 지칠 때 심리학을 권합니다
박경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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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거나 힘든사람들이 읽으면 좋은책! 삶이 힘들고 지칠때 권하는 책!이다.

지금 이제 겨울되면서부터 괜찮아진 내 마음은 가을이 시작될 무렵부터, 초 겨울이 오기전까지 .. 나의 심리는 불안정하였다고해도 될것같다.

그때 만난사람들과 그 가을에 바로 또 연락을 안하게되고.. 언제부턴가 나에게 오는 가을은..항상 이런식이었던것같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가 가을이 지나가면 다시 나의 감정에 기복이 생기면서 연락을 안하게되고, 다시 내 나름대로의 안정감을 찾게되는?

처음에는 나의 인간관계에 의구심을 갖고, 왜 나의 인간관계는 오래 가지 못할까라는...생각에 나의 감정을 더 깊이있게 깍아내리곤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나의 감정 그대로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저 사회적인 유대관계에 있어 사람들을 만나는것에 재미도 있지만, 깊이있는 관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선 시간이 아주오래 걸리는 사람이구나.라고 말이다.

그렇게 누군가를 만나다보면, 내 곁에 있어야 할 사람, 꼭 필요한 사람과 필요지않지만 그냥 곁에 두고만 싶은 사람으로 관계가 갈린다. 이때 모든 사람들을 내 사람으로 만들려하지말고, 놓아줘야 할 때는 놓아주는 연습도 필요한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이때 자책이나 비난은 금물이다!

또한, 내가 싫어하는 사람,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관계를 이어나가기 보다는 그 관계를 인정하고, 나의 감정에 더 집중하고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는 방법을 길러야한다.

그러다보면 그 상대의 감정에 휩쓸리기보다 지금 현재 나의 상태를 올바르게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뚜렷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그 전에는 누군가에게 나를 의존했던 타입이었으나, 독립한 이후엔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있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나를 의존하지말고, 나 스스로의 잣대에 맞춰 사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나의 마음이 지금 불안정하고 타인과의 관계속에 힘들어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지금 나의 감정과 나의 관계가 절대로 잘못되지 않았다는것을 알게될것이라 믿는다. 그저, 나에게 집중하기 보다 다른사람에게 의존하는 영향이 더 크기때문이라는걸 깨닳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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