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 # 나도나를어쩌지못할때
우리에게는 우울한 감정이 있다. 그 우울한 감정이라는 마음속으로 나를 집어넣을건지, 아니면 그것을 어떠한 방법으로든 극복할 것인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
저자인 캐빈은 원래 편집자로 일했었다. 그러다가 우울증이라는 병을 얻게되고, 자살시도도 하게된다. 그러다가 정신과의사를 만나게되면서, 점차 나아지는 자신을 보게되면서 치료하게된 방법을 책에 싣었다.
난 책에서 이 문구가 제일 좋았다. 우울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용기! 난 지금 우울한 감정을 갖고있다는걸 다른이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조언도 구하면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용기.
아직 정신병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금 관대해졌다고하지만, 아직까지 정신병원에 다니는걸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은 그리많지 않을것이다.
사실, 나도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때때로 그 우울감에 사로잡혀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날들을 보내왔다. 그때는 그저 그런생각을 했다. 봄을타나부다. 가을을 타나부다. 어떤 계절을 핑계삼아 나는 괜찮다.라며 나 자신 스스로를 위했다.
하지만, 나는 어떠한 구멍 안으로 나를 집어넣고, 그 구멍 밖으로 나오기 싫었던 시기였다. 난 그저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다. 나에게 뭔가 문제가 잇다는것을......
또한, 그떄 나는 누구에게도 나의 감정을 털어놓지않았다. 그저, 그 시기를 견뎠다. 그러다가 이 책에 나온것처럼 운동을 시작하게되고, 친구들도 만나고 사람만나는것도 싫었던 나였지만..
그 구멍을 비집고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나의 삶도 점차 달라졌고, 다시금 나의 본 모습으로 돌알올 수 있었다.
나처럼 이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 우울!이라는 구렁텅이 속으로 나를 집어넣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내가 가지고있는 감정을 저자도 갖고있구나!하면서 뭔가의 깨닳음을 얻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