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당신을 위한 책
이경수 지음 / 다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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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자기계발 서적에 빠져살고있는것같다. 나의 내면을 먼저 단단하게 만들어야 어떤 일이든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아니면, 새해이기에 새해목표를 세워보자는 생각에서일까?

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해목표를 계획하고 다이어리에 기록하며 살고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벌써 2020년도의 2달이 흐른 지금 이 시점에 나는 무었을 시작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중 "시작만 있고 끝이없는 당신을 위한 책"이라는 제목이 나를 사로잡았다.


저자의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결혼을 하고 출산 후, 심리학 공부를하여 박사가된 심리학자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기전에, 나의 현재 위치를 먼저 생각하게된다. 지금 내 나이에 너무 늦은게 아닐까? 지금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먼저 앞서는데 저자는 그런 걱정보다 나의 꿈을 위한 시작을 먼저 선택한 멋있는 여자이다.


그렇게 저자의 소개를 마무리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왜 시작을 했지만 나의 계획대로 실천이 안되었는지를 5단계로 나누어 알려준다.

나의 가능성을 믿고, 과거를 마무리하고, 미래를 디자인하고, 의미와 동기를 찾고, 실행하고 점검하지!이다.


맞다! 나는 나를 먼저 믿어야만했다. 갑자기 깨닳음이 생겼을 무렵 다시 나는 나를 계획했다.


아직 늦지 않았어!나는 할 수 있어! 앞으로 나의 인생은 달라질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플래너를 구매하고 그 플래너에 나의 일과들을 적어내려갔다. 항상 새벽 4시에 일어나고 싶었는데..과연 내가...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으로 이루지 못했던 것인데, 새벽 4시에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상시간을 맞추고, 나의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었다.

또한 나의 미래의 모습을 꿈꾸며, 지금보다 더 멋있어진 나를 상상화하고, 지금 내가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그랬더니 작심삼일 일지도 모르지만 3일내내 새벽 4시에 일어나게되었고, 나의 하루는 더 길어졌다.

그렇게 나의 플래너에 기록된 모든 일들을 Line out하니 보람찬 하루의 끝을 보게됬다.

앞으로 나에게있어 이번 책은 기억에 기록될 나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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