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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100 Days
성경훈 지음 / SISO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턴가 나의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잡아먹고있었다.
원래 걱정이 많던나였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는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미래를 먼저 걱정하고 고민하였다.
그러다보니, 현재 내가 가지고있는 행복은 뒤로한채, 미래의 불안함때문에 좋은 인연도.. 행복했던 기억도 사라지고있었다.
그러던중 요즘들어 나에게 뭔가 큰 변화가 있어야할 것같은 시기에 "thank you 100days"를 만나게되었다.




1~100일까지 약 3개월동안 매일매일 나의 현재일에 감사함을 적는거다.
물론, 매일 일기처럼 강박감을 갖고 적을 필요는 없다고 필자는 말하고있다. 그저 하루이틀 건너 뛰어도되며, 내가 정말 소중한것만 적는것이아니라 필자처럼 소중한 나의 배개에게, 따뜻하게 나를 잠자는 동안 덮어준 이불에게도 감사의 표현을 할 수도있다고한다. 나는 현재 나의 일상의 어떤것에 소중해야함을 느껴야할까? 생각하다가 이것저것 하나하나 나의 주변을 살펴보니, 모든것이 감사했다.
내 주변에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나의 지인, 그래도 나도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가족, 내가 일하고있는 직장.. 기타 등등 정말 너무나도 많았다.
그동안 왜 나는 이 작은 하나하나의 것들에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불만만 가득했을까..... 그래도 이제라도 이렇게 나의 주변모든것들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나에게 올 인연에게도 모든것을 당연시 생각하기보다 하나하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계속 감사일기를 써 볼 생각이다.